[FL] 플로리다 사라소타한인장로교회 이재근 안수집사 장로 장립식 가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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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플로리다 사라소타한인장로교회는 이재근 집사의 장로 장립식을 드렸다. 왼쪽부터 이재근 장로, 이성은 담임목사, 이재근 장로의 부인 이수남 권사

플로리다 사라소타의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 사라소타한인장로교회는 10월 22일(주) 오후 5시, 이재근 안수집사의 장로장립식을 가졌다. 예배는 이성은 담임목사의 집례로 백종호 장로의 대표기도, 신장희 목사(템파 제일감리교회)의 테너 색소폰 독주후 인도자가 봉독한 사도행전 6장 1-6절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김기원 목사(아틀란타 주님의교회)가 설교하였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가 마가의 다락방의 성령 충만함을 받은 후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고 이에 따른 문제도 발생하였는데 이는 구제와 긍휼사역에 사도들이 시간과 관심을 빼앗겨 사도들의 직무인 말씀과 기도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우리 사역자들이 본질을 놓칠 때에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사도들이 문제해결을 위하여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집사들을 선출하였다. 집사는 공동체 안에서 선출하였으며,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지혜가 충만하고 하나님과 주위 사람으로 부터 칭찬받는 사람을 선택하였다. 오늘 장로 안수를 받는 이재근 집사는 안수집사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긴 주님의 종으로서 담임목사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도록 하게하는 직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되었다. 또한 사도행전에서 초대교회가 선출한 집사들처럼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는 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마쳤다.

이재근 장로의 부인 이수남 권사가 선서를 하고 있다. 

설교 후 장로 임직자와 온 교우들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들이 안수하고 집례자가 본 교회의 장로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임직패를 증정하였다. 

이어서 아틀란타 주님의교회 은퇴장로이며 크리스찬타임스 발행인 이윤태 장로의 권면, 예수생명교회 김정곤 목사의 권면과 축사, 이혜진 전도사의 특송후 사라소타한인교회 원로목사인 이세영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이날 오신 관계자분들이 안수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