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달라스 빛내리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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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빛내리교회(담임 정찬수 목사)가 창립 48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지난 8일(주일) 오전 11시 2부예배 시간에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장로 장립, 집사 안수식, 권사 임명식이 진행돼 빛내리교회의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우며 48년간 교회를 지키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도희 목사 사회로 시작된 임직예배에서 정찬수 목사(사진)가 ‘정말 이 길을 가시겠습니까?(출애굽기 6장 1절~13절)’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찬수 목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겠다고 결단하는 자들에게 시험이 찾아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들은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이며 그런 사람들에게 일을 맡기는 이유는 그들을 새롭게 하고 성숙케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오늘 임직받은 자들은 직분에 맡겨진 일에 집중하기보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일을 이루는 건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 때 때로는 불편, 손해, 반대, 아픔이 찾아오게 된다. 사람에게 하나님에게 실망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섬길 수 있는 주의 종 되길 바란다”라고 축언했다. 이날 예배는 정찬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총 27명이 직분자들이 세워졌다. 이날 임직받은 자들은 다음과 같다. △ 장로: 강현식, 이홍석, 전후상, 정철 △ 안수집사: 김경진, 김덕진, 김정진, 문정환, 박근해, 박태순, 석경준, 석민정, 송승률, 장준혁 △ 권사: 박경아, 박상민, 서금희, 안미정, 어영안, 오은미, 이명남, 이향숙, 이혜경, 리디아, 임영신, 전미희, 한진숙, 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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