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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탈북자 자녀들에게 희망과 격려 심어주는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 연례 모임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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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3-09-27 | 조회조회수 : 2,4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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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나우즈에서 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 연례 모임이 열리고 있다 


    <CA> 선한사마리아인 한인선교회(Good Samaritan Korean Mission) 연례모임이 지난 9월 23일(토) 오전 10시 라구나우즈에 있는 라구나우즈 빌리지 클럽하우스 7에서 개최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민병렬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김도정 장로의 기도후에 김원기 굿사마리탄 한인선교회장이 ‘황혼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코리안 바이오 시니어 Q 코드 그룹의 특별연주와 방은자 씨의 ‘은혜’란 특송에 이어 이원문 목사의 헌금기도, 이 크리스틴 사모의 회계보고, 이창순 목사의 감사보고, 이강민 박사의 장학생 선발 보고, 김일홍 씨의 격려사, 홍신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의 이경식 교수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3부 순서는 식사 후 동양화 전시회로 진행되었는데 김정희 사모, 김숙희 사모, 윤경순 장로, 나영채 목사, 김인숙 선생 등이 작품을 출품했다.


    선한사마리아인한인선교회는 지난 6년간 꾸준하게 탈북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누구든지 가족당 100달러의 선교비를 내면 선교회의 탈북자 자녀 장학선교사업에 동참할수 있다. 금년에는 ‘여명학교’ 학생 10~12명, ‘우리들 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는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 탈북했지만 생활고에 시달려 자녀들을 교육시키기 어려운 탈북민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후원하고 통일의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중이다.


    김원기 선교회장 연락처 (949)356-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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