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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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은혜한인교회 대 예배실
금년 다민족 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0월 1일(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서 열린다.
이번 기도대회 대표 대회장은 한기홍 목사, 운영위원장은 강순영 목사, 사무총장은 강태광 목사가 맡는다. 이들은 1년 내내 건강한 기도그룹들과 동역하며 이 대회를 준비해 왔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도 소그룹 만들기 운동(Prayer Cell Campaign)에 박차를 가하는 기도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도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8일(금)에는 은혜한인교회서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히스패닉을 비롯하여 다민족 크리스천 커뮤니티 지도자들 및 한인교계 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순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앨리스 리차드 목사(실비치 Rock Church 담임)의 기도후에 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는데 그는 “하나님은 다민족을 이루어 사는 미국이 영적, 도적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신다. 이 나라로 부름받아 살고 있는 우리가 이 나라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기도하며 도전해야 한다. 이 나라가 다시 하나님의 축복의 땅으로 회복되기 위해 힘을 모아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네 명의 기도 인도자가 나와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유수연 67지구 가주하원 후보가 ‘미국의 법과 교육을 지켜 주소서!’란 제목으로, 길버트 목사가 ‘우리 도시들을 변화시켜 주소서!’, 수 피터 목사가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하여’ 그리고 울프 강 목사가 ‘우리 기도사역을 축복하소서!’란 제목으로 각각 기도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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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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