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미 동부 국제난민선교회 창립, 대표 이길혁, 이사장에 장재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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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복음화시켜 선교사적 사명으로 살게 한다”
국제난민선교회 창립감사예배에서 장재웅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MD> 국제난민선교회(Global Refugee Missions)가 지난 20일(주일) 오후 5시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워싱턴 인근 교계 목회자와 선교회 단체장, 성도들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진기 장로(워싱턴 베다니장로교회)의 기도,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인갑 장로)의 특별찬양, 쥬빌리찬양대(워싱턴 하늘비전교회)의 봉헌찬양, 예지해 목사(선한열매교회)의 봉헌기도, 이준희 목사(메릴랜드중앙교회)의 축도, 선교회 소개, 감사인사 후 결단의 기도로 마쳤다.
미 동부 국제난민선교회는 전 세계에 흩어진 난민들을 복음화시켜 삶의 현장에서부터 땅끝에 이르기까지 선교사적 사명으로 무장된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통해 변화된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섬긴다는 미션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난민선교회 창립예배에는 워싱턴 인근 교계 목회자 및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말씀을 전한 정영길 목사(한인침례교 MD, DE 워싱턴 지방회 부회장)은 ‘값진 진주를’(마13:44-46)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립예배가 아닌 헌신예배가 되길 바라고 선교의 본질은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값진 진주를 찾듯 영혼을 찾고, 값진 진주를 위해 희생하고, 값진 진주를 나누는 사역을 이루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축사에서 장재웅 목사(정책 이사장, 워싱턴 하늘비전교회)는 개신교 200년 선교역사, 즉 윌리엄 케리의 해안선선교, 허드슨 테일러의 내지선교, 카메룬 타운젠드의 종족선교를 구분하고 제4의 선교물결인 난민 선교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윤병남 목사(풍성한 교회)는 난민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길, 심대식 목사(위성턴지역 한인교협회장)는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회를 창립하는 볼티모어 지역에 복을 주시기로 한 것이라며 축복했다.
이어진 장만석 총장(버지니아워싱턴대학교)은 선교회에 한 단계 한 단계 하나님의 방향을 찾아가는 분들이 함께하는 것을 보니 기대가 되고 지금까지 한 것처럼 그대로 나가시길, 김병은 목사(메릴랜드 췌사픽신학대학원총장, 전 메릴랜드 교협회장)는 하나님이 주신 선교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를 낭송해 색다른 격려사를 보냈다.
국제난민선교회는 PGM 전문인 선교회(이사장: 호성기 목사, 필라 안디옥교회)와 협력단체로 대표 이길혁 목사(함께가는 교회), 정책이사장 장재웅 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이사 한경수 목사(메릴랜드 하나교회), 이상헌 장로(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김경순 권사(메릴랜드 풍성한 교회), 뉴저지 지부장 김정만 선교사, 조지아 지부장 이용일 목사, 사무총장 이민재 선교사 등이 스탭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선교회는 매월 넷째 주 주일 오후 5시 하늘비전교회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문의 (443)99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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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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