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서울대학교 남가주동문합창단 제7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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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 전출연자들이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남가주동문합창단(단장 김병완, 지휘 장진영) 제7회 정기공연이 ‘사랑 &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19일(토) 오후 4시 지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병완 단장은 “음악은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곁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동문들, 그리고 친구들의 관계를 가깝게 하는 중요한 예술의 매개체”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귀한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완 단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연주회는 ‘노래의 날개 위에’, ‘솔베이그의 노래’, ‘오 샹젤리제’, ‘고향의 노래’등을 불렀으며 소프라노 김주혜가 ‘별을 캐는 밤’, 소프라노 김주연과 테너 이규영이 ‘가장 아름다운 노래’, 소프라노 박 영, 조유나, 김주연, 김주혜, 테너 이규영, 베이스 장진영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 

서울대학교 남가주동문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그리고 바이올린 던컨 맥도갈, 첼로 박예언, 피아노 황보강이 ‘Five Piece for Two Violins and Piano’를 연주했다. 이날 공연은 본교 동문합창단과 청중들이 함께 '사랑으로'를 부른뒤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