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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박영표 목사 은퇴감사예배 및 출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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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06-12 | 조회조회수 : 3,7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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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표목사(한국요양원 원목) 은퇴감사예배 및 박영표목사의 저서 <아름다운 황혼-양로원 일기> 출판 기념식이 6월4일(주일) 오후6시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목사)에서 열렸다.


    박목사는 2003년부터 금년까지 20년을 ‘뉴욕한국요양원’에서 사역했고 지난 20년 동안 요양원에서 목회하며 느꼈던 소회를 일기형식으로 정리해 책을 출간했으며 지난 5월4일 한국에서도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다.


    박영표목사는 “지난 삶과 46년의 목회생활을 뒤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지켜 보호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요양원 사역을 할 때 함께하신 개인과 단체들에게 고맙다”며 “은퇴는 했어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노인들을 섬기는 일을 계속 하겠다”고 인사했다.


    황하균목사(전미주성결교회총회장)는 여호수아 14장 6-15절을 인용한 ‘내 나이가 어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구약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갈렙 같은 주의 종이 되어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박영표목사는 미동부지역사회에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인교회들과 연합하여 한국요양원을 노인선교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도 앞장섰다. 그가 사역하는 동안 뉴욕한국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영표 목사는 육군 군목(군종장교)을 거쳐 강남교회와 천호동교회 부목사, 백마장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도미하여 뉴욕 은혜교회를 담임하면서 뉴욕한국요양원 원목을 역임했다.


    이날 은퇴감사예배는 황영송목사(지방회장)의 사회, 정원석목사(부회장)의 기도, 뉴욕미션합창단의 특별찬양, 황하균목사의 설교, 김홍석목사(뉴욕목사회장)의 축사, 박영표목사의 감사인사, 조승수목사(미주성결교회부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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