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제15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체육대회, 뉴욕 종합우승 차지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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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미동부 5개지역(워싱턴지역/메릴랜드/필라델피아/뉴저지/뉴욕)목회자 체육대회(대회장 김찬영목사)가 5월15일(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목사) 주최로 버지니아 지역에서 열렸다.

체육대회는 버지니아 채린틸리 실내체육관 nZone에서, 오전8시부터 정오12시까지 개회예배와 실내운동과 점심식사 등으로 열렸고 오후12시부터 4시까지는 센트레빌 Arrowhead 공원에서 야외운동이, 오후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폐회예배와 시상식 등이 열렸다.

체육대회 경기 결과는 종합우승에 뉴욕목사회(회장 김홍석목사/총점28점), 종합준우승에 워싱턴지역(회장 김찬영목사/총점18점), 종합3위는 뉴저지(회장 홍인석목사/총점15점)지역 목사회 등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는 축구, 족구, 배구, 릴레이 등으로 진행됐고 뉴욕팀은 축구와 족구에서 우승, 배구와 릴레이에서 준우승함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배구 우승은 메릴랜드, 릴레이 우승은 버지니아가 각각 차지했다.

경기를 주최한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 회장 김찬영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 5개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목회의 동역자 중 뜻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 계시는 분들을 섬기는 일을 하려고 한다”며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진행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친교와 체력증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5개주 지역 목회자간의 목회 공유와 동역자들을 만나 힘을 얻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했으며 폐회식에서는 5개지역 목사회 회장들에게 금일봉을 각각 선물로 주었다.

차기 16회 대회(2024년)를 준비하게 될 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목사는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를 통하여 연합이란 아름다움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뉴저지목사회 회장 홍인석목사는 “지역은 달라도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동역자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랑의 공급이 넘쳐나기를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또 메릴랜드목사회 회장 이영숙목사는 “이번 동부체육대회가 주 안에서 함께 걸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새 힘을 얻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고 필라델피아목사회 회장 박정호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역과 나눔의 장이 더욱 넓어져서 주의 아름다운 동역자들의 하나됨과 협력하는 귀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뉴욕목사회 경기팀은 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문석진목사) 단원 20여명을 모함한 목사회원과 사모 등 40여명이 대형버스를 이용해 대회 전날 밤에 버지니아로 이동했다.

팀들은 대회장 근처의 숙소에서 잠을 잔 후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 종합우승의 기회를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버스 임차 비용 중 절반은 뉴욕목회자축구단이 후원했고 나머지 버스임차료와 숙박비 등은 뉴욕목사회가 전액 부담했다는 아름다운 소식이어서 뉴욕목사회팀과 뉴욕목회자축구단 등의 연합과 단결의 훈훈함을 보여준 체육대회였다는 후문이 있어 더욱 돋보이며 뉴욕목사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차기대회에는 더 많은 기대를 갖게 해 준다. 

제15회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사진 더보기(240장)

https://photos.app.goo.gl/nw8qb8AXfyQcPgu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