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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이인미 시인 출판감사예배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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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3-05-23 | 조회조회수 : 8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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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님의 시입니다” 등 2권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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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하고 있는 이인미 시인

     

    이인미 시인(문화선교원 시전 대표)의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4월 29일(토) 옥스퍼드호텔 2층 카페 ‘캘리’에서 열렸다. 이인미 시인은 ‘우리는 하나님의 시입니다’와 ‘생명언어로 가는 입술의 성화’라는 2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그간 시전사역으로 강의했던 ‘큐티를 통한 시창작’과 ‘생명언어교실’ 강의를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이날 감사예배는 정한나 동인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종원 목사의 찬양 인도, 김영숙 시인의 기도와 백승철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백 목사는 "이 시대를 향한 시전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엡 5:16-21) 설교했는데 “시전이 14년이 되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라는 한 방향으로 걸어왔다.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방향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다. 시전이 지향하며 추구해 왔던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시와 찬미의 목표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의 목표에 합당한 하나님의 경외하는 시로서 사람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주는 복음의 역할을 다하길 축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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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흠 시인(로스펠리즈교회 은퇴목사, 현 순회선교사)은 ‘우리는 하나님의 시입니다’ 책의 축사에서 “오늘 프랭카드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시요 하나님의 노래입니다’ 라고 써 있는데 이것은 시전의 주제이기도 하지만 다른 말로 바꾸면 곧 이인미이다. 이인미 시인과 같이 있는 시간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묘한 강요를 당한다고 할까, 그의 분위기에 빠져 들어가게 된다. 특이한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위해 사는 분이다 라는 생각을 14년 동안 해 오고 있는 사람이다. 책을 미리 받아 읽으며 이민역사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것은 후대사람들에게 경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있었는가? 청교도신앙으로 돌아가듯 시전의 하나님사랑으로 돌아가야 되겠구나하게 하는 책, 흐뭇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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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생명언어로 가는 입술의 성화’에 대해 이현수 목사(어노인팅교회)가 축사했는데 그는 “이 책은 언어의 본질이 무엇이고 언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깨달을 수 있는 책이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의사한테 진단을 받듯 이 책을 읽으며 코로나 진단키트처럼 우리의 언어생활과 생각 구조를 진단해 주고, 단순히 진단만이 아니라 처방전도 준다. 아기가 태어나 말을 배우듯 성령안에서 태어난 교회가 하늘의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일러주고 있다. 결국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복음언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사망언어를 생명언어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 처방전을 수록한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인미 시인의 시로 드리는 예배 1부가 진행되었는데 동인들과 지인들이 시낭송을 이어갔다. ‘예수’ 김선아 동인, ‘치자꽃 연가’ 이에미 시인, ‘신의 장엄’ 윤일흠 시인, ‘자카란다 피는 계절’ 이지영 사모, ‘초승달’ 최명희 시인, ‘임재’ 김은집 시인의 낭송에 이어 홍메리 사모(워먼 투 워먼)의 특송이 있었다. 시로 드리는 예배 2부에서는 ‘잎새의 기도’ 김혜옥 권사, ‘이런 이웃’ 김영숙 시인, ‘어느 가난한 날’ 정명선 사모, ‘로즈힐에서’ 정한나 동인, ‘이슬 면류관’ 정주희 집사가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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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들의 ‘사랑하며 섬기겠어요’ 중창이 있은 후 이인미 시인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이 시인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자국이다. 시인도 싫어했었고 말도 어눌한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옳으시고 선하시다. 사모하는 갈망을 받으셔서 빚어가신다. 매일 기도가 재산이다. 성령이 보증이다.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시가 있다. 가끔 기도하다보면 읊어보라 하신다. 올리브나무라는 시인데 신학교때 장기기증을 하고 쓴 헌신의 시”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진 후 정우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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