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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선교사의집 재개장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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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05-04 | 조회조회수 : 5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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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난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뉴욕선교사의집(대표 백달영장로)이 퀸즈 플러싱에서 재개장 됐다.


    이와 관련, 뉴욕선교사의집은 4월 30일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목사)에서 재개장 감사 예배를 열었다.


    선의선교회 회장 최문섭장로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도 가운데 뉴욕선교사의집이 다시 문을 열게 돼 감사드린다. 뉴욕선교사의집은 5개의 방에 10명의 선교사님과 가족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전 보다 두 배의 기적을 하나님께서 베푸셨다. 현재는 단기적인 선교사들의 머물 곳을 위해 섬기지만 장차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섬김인 그들의 복지후생을 위한 공간마련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백달영장로(뉴욕선교사의 집 대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손한권목사(예사랑교회)의 기도와 정관호목사의 성경봉독과 정인국장로(선의선교회 이사)의 찬양연주에 이어 이용걸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용걸 목사는 열왕기하 4장8~17절을 인용한 “섬김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섬김은 축복이다. 선교사의 집을 운영하기 위해 섬기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은 선하심으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도우신다. 모든 분들의 섬김으로 인한 주님의 축복은 자자손손에게 물려지게 될 것”이라 축원했다.


    설교에 이어서 김종훈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는 축사를 통해 “가뭄 안에서 오랫동안 기도하던 엘리야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선교사의 집 재개장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던 모든 분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재개장된 선교사의 집에 머무는 모든 주님의 종들이 재충전을 받아 복음을 전한 때에 악한 영들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 축사했다. 계속해 김학진목사(뉴욕장로교회)도 축사로 “선교사들의 홈커밍을 준비하지 못한 게 한국의 실정이다. 그러나 뉴욕에 선교사의 집이 재개장됨으로 선교사들의 지친 몸들이 다시 회복되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게 될 것”이라 전했다. 또 김바나바목사(퀸즈한인교회)는 영상축사를 통해 “선교사들이 뉴욕선교사의 집에 머물며 충전과 안식을 누리고 다시 선교의 길로 나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이어어 백남걸장로(뉴저지선교사의 집 대표)의 선교사의 집 소개(영상)가 있었고 박마이클목사(뉴욕한마음교회)의 축도와 정광호장로(선의선교회 총무)의 광고 등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한편 뉴욕선교사의집은 지난 2007년 퀸즈 플러싱의 한 2베드룸 아파트에서 뉴욕 방문 전세계 선교사들의 쉼터 역할을 시작한 이후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플러싱 162스트릿과 35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무료로 운영해 왔다.


    이후 해당 주택이 매각되면서 다시 장소를 옮기게 된 선교사의집은 조지아주를 기반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한인 사업가의 도움으로 플러싱 유니온스트릿과 29로드 인근에 위치한 주택을 사용 중이었으나 주택이 매각됨에 따라 2021년 말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후 교계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온 가운데 지난해 9월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 쉼터에 뉴저지선교사의집(대표 백남걸 장로)을 열었다.


    뉴저지선교사의집은 뉴저지 새들브룩에 위치한 쉼터에 방 6개를 두고 20명이 수용 가능한 시설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에 뉴욕선교사의집이 플러싱 158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뉴비전교회(황동익목사) 2층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게 됐다.


    뉴욕선교사의 집에 관한 문의는 516-721-8101로 하면 되고 선교사의 집 예약은 뉴욕이 917-599-3620(40-22 158th St Flushing NY 11358), sunnyusany@yahoo.com으로 하면 된다. 뉴저지 선교사의집 예약도 917-599-3620(30 Legregni Street, Saddle Brook, NJ 07663) sunnyusany@yahoo.com으로 같은 전화로 하면 된다.


    뉴욕선교사의집 리오픈 감사예배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vWfYo6wtRied7x7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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