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하이데저트 선교센터’ 입당예배
페이지 정보
본문
‘아버지 밥상교회’가 빅토빌 지역에 세운 노숙자 쉼터 및 재활원
매실농장이었던 선교센터 전경
LA 노숙자들의 영적 재활 기관 ‘아버지 밥상교회(Father’s Table Mission, 담임 무디 고 목사)’가 빅토빌 지역에 ‘하이데저트 선교센터’를 오픈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난 2월 16일(목) 오전 11시 선교센터(9030 Duncun Rd. Victorville, CA 92372)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무디 고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 선교센터 개원에 크게 공헌해 온 김영근 장로(생명의 길 선교회 대표)가 설교했다.
무디 고 담임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LA 아버지 밥상교회를 비롯하여 빅토빌 인근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입당예배에서는 특히 홈레스 찬양단이 찬양을 드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생명의 길 선교회 김영근 장로가 설교하고 있다
이 선교센터 총무 사역자 김옥숙 권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가 빅토빌에 마련되었다. 약 10에이커의 넓은 매실 농장에 건물도 3천여 스퀘어피트가 된다. 노숙자들이 입주하여 쉼터와 재활센터로 활용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A아버지 밥상교회에서 참석한 노숙자 찬양단이 찬양하고 있다
‘아버지 밥상 교회’는 LA 한인 타운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쉘터와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교회로 30여 명의 노숙자가 쉘터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또 LA 다운타운 노숙자 밀집 지역에서 무료 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2020년 LA 기윤실이 주는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링크
-
크리스천 위클리 제공
[원문링크]
- 이전글[CA] 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신임 가주노회장에 강은덕 목사 23.02.24
- 다음글[CA] 전현미 회장 중심으로 재도약 다짐 …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