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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 오클라호마 교회들 어려운 선택 직면, 남을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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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21 | 조회조회수 : 1,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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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라호마시티미연합감리교회(사진: Wikimedia Creative Commons/kennethaw88)


    연합감리교회로부터의 탈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라호마에 있는 수십 개의 교회들도 그들의 교단 내 LGBTQ+ 포용 논쟁이 계속 격렬해짐에 따라 앞으로 몇 달 안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문제는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LGBTQ+ 회원의 포용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 분열이 커지면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해 일부 교회는 교단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다. 시간이 계속 흘러감에 따라 이 회중들은 그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오클라호마 교회들도 떠나거나 머물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오클라호마 시 북서쪽에 있는 크라운 하이츠(Crown Heights)연합감리교회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곳이다. "All Are Welcome"이라는 표지판은 단순한 간판이 아니다. 그것은 포용적이고 환영하는 교회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교회를 이끄는 트리나 보스 노스(Trina Bose North) 목사는 LGBTQ 사람들을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스 노스 목사는 UMC의 평생 회원이며 역사적으로 교회가 모두를 환영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로 교회가 분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 노스와 그녀의 교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계속해서 환영하기로 결심했다.


    오클라호마 시 남서부에 있는 세인트앤드류스커뮤니티교회의 목사 베넷(D.A. Bennett)은 오랫동안 연합감리교회 회원이었다. 그러나 2021년 세인트앤드류스커뮤니티교회 교인들은 UMC를 떠나 전통적인 감리교 교단인 글로벌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에 가입하기로 투표했다.


    세인트앤드류스커뮤니티교회는 세계감리교회가 인정하는 한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결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진 이 교단에 가입하기를 원했다. 베넷은 2019년 총회가 UMC를 위한 통일된 표준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모든 논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열로 인해 더 진보적인 교회 대신, 보수 교회가 UMC를 떠나게 되었다.


    동성 결혼에 대한 연합감리교회의 공식적인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직자와 교회는 동성 커플을 위한 예식을 진행함으로써 결혼 평등을 지지해 왔다. 교단의 장정은 연합감리교회 목사들이 동성 결혼 예식을 거행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2019년 교단은 특별 총회에서 동성 결혼 금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많은 교회와 성직자들은 이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성 결혼을 축하하기로 선택했다. 이들은 모든 사랑은 평등하며 교회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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