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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참좋은교회 신상필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정인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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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2-02 | 조회조회수 : 1,2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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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참좋은교회는 11월27일(주일) 오후5시 신상필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정인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열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이상호목사) 주관으로 열린 1부 감사예배에서 주영광목사(넘치는교회)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참좋은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드린다. 디딤돌이 되는 신상필 원로목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취임하는 김정인목사에게도 갑절에 은혜로 인도하여 주셔서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께서 이 교회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노회장 이상호목사는 에베소서 6장5-9절을 인용한 ‘섬기기를 주께 하듯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는 소명(Calling)을 받은 거 잊지 말아야 한다. 섬기는 자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섬겨야한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섬기는 거다.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한다. 사람을 기쁘게 하지 말고 주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 어떤 위치에 있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섬기면 갈등이 없어진다. 참좋은교회가 서로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장경만 집사는 “신상필목사님은 1999년 본 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23년을 하루같이 시무하며 생명의 말씀으로 설교하시고 교우를 심방하며 교회를 치리함에 있어서 모든 신자의 본이 되며 기도와 봉사로 쉬지 않고 전심으로 노력하였다. 이제 연로하여 그 시무를 사면하게 되었으므로 본 교회 교우 일동은 목사님의 과거의 공을 인정하여 노회의 결의로 원로목사로 추대한다”고 추대했다.


    이에 노회장 이상호목사는 “신상필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참좋은교회의 원로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고 강철원장로가 신상필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노성보목사(웨체스터장로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은퇴는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시작이다. 용기 있게 앞으로 해야 할 일을 해나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김천수목사(방주교회)는 “원로목사는 요건과 자격이 있다. 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해야 한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신목사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신상필목사는 답사를 통해 “나는 부족하다. 신앙의 뿌리도 없었다. 믿음으로 성도님들을 섬겼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성취하신 것이다. 집사람이 수고 많았다. 내가 힘들 때에 늘 기도하며 격려해 주었다. 은퇴 후에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과 예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사했다.


    노회서기 박맹준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3부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김정인목사는 “본인은 이 직무를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과 교회의 유익을 도모할 것” 등을 서약했고 교인들은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담임목사가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를 복종하기” 등을 서약했다.


    노회장 이상호목사는 서약이 끝난 후 “목사 김정인씨가 참좋은교회 목사로 담임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서 최호섭목사(뉴욕영락교회)는 취임하는 목사에게 주는 권면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목사님 마음대로 하시길 바란다. 성도들도 허락해 주실 줄 믿는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다”고 권면했다. 김성은목사(뉴욕시온성교회)는 교우들에게 주는 권면으로 “교회는 형통해야 한다. 여러분의 마음에 천국을 세워나가길 바란다. 교회에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해결해 주신다. 온 교우가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인목사는 답사를 통해 “주님의 마음에 맞게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답사했다.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정인목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도미하여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M.Div.와 비브리칼신학교에서 Th.M.을 수학했고 롱아일랜드장로교회에서 시무하다 뉴욕참좋은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취임하게 됐다. 가족으로는 김소양사모와 슬하에 두 남매(김지운, 김지민)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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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참좋은교회 신상필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정인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모든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Cjkez3iXy15Jbo4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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