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나눔장로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및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드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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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나눔장로교회는 설립 15주년 기념예배와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나눔장로교회(임석현 목사)는 설립 15주년 기념예배와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토요일인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 이전한 본당에서 드렸다.

자리를 가득 메운 성도와 축하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임석현 담임목사의 인도로 신동욱 목사(아틀란타목사회 회장)의 기도, 강진구 목사(아가페교회)의 출 36장 7절 봉독,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차타누가순복음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자용 목사가 ‘이러한 마음으로 성전을 봉헌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다윗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자 할 때, 헌신적인 마음으로 필요한 것을 다 제공하겠다고 한 오르난과 한 나라의 왕으로서 백성에게 제물의 값을 지불한 다윗처럼 이들의 헌신적인 마음은 아름다운 예배로 이어졌다. 이처럼 아름다운 예배를 드렸던 곳이 바로 성전이었듯이 본 교회도 아름다운 헌신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봉헌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주영 목사와 주희옥 목사(153교회) 부부가 봉헌찬송을 부른 뒤, 김윤식 목사(UPC 국제연합 차기총회장)의 축도로 예배의 순서를 마쳤다.

계속된 축하와 권면의 순서에서 동 교회의 정갑술 안수집사에게 감사패 수여, 강군서, 정갑술 씨에게 장로피택 증서를, 임정실, 김사라, 김한나, 박은혜, 유경란 씨에게 권사 증서를 전달했다.

권면사는 백성식 목사와 마초일 목사(컴벌랜드동남부 노회장)가 피택자와 교회에게 각각 당부의 말씀을 전한 뒤, 정갑술 피택장로가 교회의 연혁을 발표한 뒤, 아틀란타 한인회장인 이홍기 장로가 축사를, 이승만기념사업회의 애틀랜타 지회장인 오대기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성령사관학교를 섬기고 있는 장영일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