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창립 119주년 기념예배 드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HI]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창립 119주년 기념예배 드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HI]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창립 119주년 기념예배 드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1-07 | 조회조회수 : 6,873회

    본문

    88b41f7547faa2d3d4bfaaee82a5119b_1667865008_6082.jpg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인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가 창립 119주년 기념예배를 6일(주일) 1-3부 예배시간에 드렸다. 


    이날 한의준 담임목사는 “119년전 이곳 하와이에 믿음의 선조들이 사탕수수 노동자로 왔다"며 "가족과 조국을 떠나 이곳 하와이에 정착한 태초 이민선조들이 이곳에서 일할 때 그들의 가슴속에 외로움, 서러움, 눈물과 고통이 내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 목사는 “성령께서는 이민 선조들의 눈물, 한숨, 고통을 성령께서 껴안아주시고 그들이 이땅에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자들의 눈물과 한숨과 기도와 소망을 담아 이곳에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세워졌다"며 "119년동안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한의준 목사 사회로 열린 11시 예배는 교회창립 119주년 기념 축하 및 케익커팅 시간을 가졌으며 남문성 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이어 박영희 집사가 성경봉독 했으며 시온찬양대가 찬양했다. 이날 한의준 목사가 ‘믿는 우리가 행복한 이유(롬 8: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88b41f7547faa2d3d4bfaaee82a5119b_1667865029_4469.jpg
     

    한의준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믿지 않은 사람들의 행복은 세상적 성공에 기초한 것이다. 돈, 권세 등을 취할 때 행복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순간 아침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되며 채워도 채워도 목마름이 지속되고 갈급함이 지속된다”고 말했으며 “하지만 믿는사람의 행복은 원하고 노력하고 추구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이며 예수님 안에서 발견하는 행복이다. 그 행복은 세상이 줄수도 알수도 빼앗아갈수도 없다. 목마름 갈급함이 없다. 우리에게 언제나 마르지 않는 샘처럼 솟아나는 것이며 영혼 깊숙까지 채워지는 것”이라 설명했다. 


    한 목사는 “믿는사람들이 누리는 참된 행복은 △첫째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정죄함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주께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하셨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목사는 ”우리안에 정죄함이 없으며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다. 예수믿는 놀라운 은혜로 행복한 자녀되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119주년 맞이하는 우리교회 모인 모두가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결단찬양을 부른 뒤 한의준 목사 축도로 마쳤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