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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주님의교회, 2022 가을부흥회 개최...강사 윤호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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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2-11-03 | 조회조회수 : 1,6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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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영혼과 가정, 교회를 살리는 협력 사역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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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전하는 윤호용 목사(알래스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둘루스 지역에 위치한 주님의교회(김기원 목사)는 10월 28일(금)부터 30일(주)까지 사흘간 알래스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호용 목사를 강사로 ‘다시 뜨겁게 행하라’는 큰 주제로 가을부흥회를 개최했다.


    첫 날인 28일(금),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벧전 4:7-11), 둘째 날 새벽 ‘약할 때 강한 은혜를 체험하라’(고후 12:9-10), 저녁 ‘돌파구를 찾으라’(골 4:2-6), 주일 ‘협력 사업을 하라’(요 11:38-44)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첫 날, 윤호용 목사는 “말씀이 전달될 때, 회중 가운데 누군가 한 사람은 분명히 찔림이나 회개의 축복이 있을 것이다. 이 밤, 모두들 그 한 사람들이 되시길 바란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윤 목사는 “믿음은 사실 보이는 것이다. 나에게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남한테는 보인다. 먼저 믿은 사람은 초신자에게 원하던, 원하지 않던 믿음의 본을 보이게 되어 있으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와 같은 ‘코람데오’의 삶을 살 길 권면한다.”며 “앞으로 사흘간 많은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겠다. 원함이 있는 사람은 나와서 챙겨 가시라.”고 강권하며 찬양과 통성 기도를 이끌었다.


    윤 목사는 “제 삶의 여정 가운데 아픔과 어려움도 참 많았는데 그런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것들을 많이 깨닫게 하셨다. 몇 년 전, 첫 아들을 잃었을 때, 170명 성도 중에 120명이 나가더라. 어떻게 목사의 아들이 죽냐 면서. 이 시대는 가치관이 변질되어 하나님의 것을 잃어버리고 세상 것을 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첫 사랑을 잃어버리고, 열정은 식었고, 겉의 화려함에 취해 있다.”며 믿는 사람들도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어 감을 경고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 하나님이 앞서 일하시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시카고 부흥회 때 알게 된 권사님의 헌금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지교회들이 생겼다. 교회는 계획하지도 않았는데 지교회가 한 두 개씩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먼저 일하시고, 나는 그저 통로와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특히 “신앙에는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며 “은혜를 사모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생사화복,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를 부르신 소명, 부르신 사람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다. 주님은 우리의 목숨을 부르신 것이다. 우리에게 아직 생명이 있는 것은 아직도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그저 한 명의 성도로 앉은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기도하고, 대접하고, 봉사하는 역동적인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강하게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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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번 집회를 인도한 윤호용 목사는 알래스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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