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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이홍헌 목사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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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11-03 | 조회조회수 : 1,2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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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결혼식 위해 LA 왔다가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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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헌 목사 가족사진(오른쪽 2번째가 이 목사)[사진=고펀드미]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남지방 강남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이홍헌 목사가 지난 10월 초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현재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UC 어바인 메디칼 센터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뇌 손상과 경추 손상이 심각한 상태이고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마비 증상으로 생사를 오가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조금씩 회복 중에 있고 발가락만 조금씩 움직일 수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오래전 미국에 거주했기 때문에 자녀들이 메디칼을 신청했는데 기적같이 메디칼 승인을 받아서 현재 입원 중인 병원의 치료비는 많은 부분이 커버가 되지만 재활병원의 경우는 메디케어가 있어야 하는데 메디케어 혜택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병원측은 앞으로 3개월 동안의 재활이 가장 중요한데, 재활병원으로 옮기면서 한달에 약 5만달러의 거액의 비용이 든다고 전해졌다.


    이같은 안타까운 사정이 한국에 전해지자 강남지방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중보기도회를 갖고 병원비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미주지역에서도 학교 동문 및 지인들사이에서 아름아름 도움의 손길이 퍼져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하자 이 목사 아들의 친구들인 닐 권(Neil Kwon) 등 3명이 지난 19일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 계정을 개설했다.


    계정을 개설한 권씨는 “재활기간동안 매월 본인 부담의 의료비가 5만 달러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번 모금을 통해 적어도 한 달간 치료가 가능한 금액이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권씨 등은 이어 “작은 도움이라도 진과 제인의 가족에게는 큰 사랑과 보살핌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잠시 시간을 내서 이 목사님을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고펀드미계정

    https://www.gofundme.com/f/donate-to-help-gene-and-janes-father?utm_campaign=p_cp+share-sheet&utm_medium=email&utm_source=customer-an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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