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미션,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에게 모금액 전액 전달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아시안미션,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에게 모금액 전액 전달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아시안미션,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에게 모금액 전액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1-01 | 조회조회수 : 349회

    본문

    77e2563f259839854d78da913a1e7c38_1667319002_7798.jpg
     

    아시안미션은 뇌출혈로 쓰러진 아프리카 차드의 유지현 선교사(바울선교회 소속)의 치료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미션펀드와 함께 모금을 진행해 모금된 147,431,270원 전액을 유지현선교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시안미션 원현경 주임은 “오늘 오전 아시안미션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준 아시안미션 대표, 장진우 미션펀드 이사, 이성춘 바울선교회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며, “지난 10월 12일, 뇌출혈로 쓰러진 유지현 선교사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위중한 상황에 10월18일 긴급 에어앰뷸런스로 한국으로 이송되었고, 이후 검사 및 수술을 진행하였다. 이 같은 긴급한 상황을 바울선교회를 통해 접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안미션 카카오채널 및 미션펀드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여 모금된 전액을 이날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원 주임은 “현재 유지현선교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지만 언어장애와 오른쪽 눈이 마비되어 뜨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며 “계속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유지현 선교사의 남편 김인태 선교사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셨다. 또한 힘을 모아 물질을 보내 주신 덕분에 아내 유지현 선교사를 한국으로 후송시킬 수 있었고 한국에서 급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많은 성원과 지원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그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조금씩 회복해 가는 사랑하는 아내를 보며 어떻게 아시안미션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해 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