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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더사랑교회 안진성 담임목사 위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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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1-01 | 조회조회수 : 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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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사랑교회는 10월30일(주일) 오후4시 안진성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북미주개혁교회 CRC 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했다. 


    더사랑교회 전신은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목사)다. 1대 박재철목사( 박선숙사모) 2대 김혜천목사(김하봉사모)에 이어 안진성목사(안유니스사모)가 1년 전 부임했다. 


    위임예배에서 변창국목사는 빌립보서 4장8-9절을 인용한 ‘오직 선한 생각을 하십시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생각이 중요하다. 생각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첫째는 참되고 올바른 생각을 해야 한다. 삐딱한 생각은 하지 말고 남들이 잘 되기를 바래야 한다. 정직하고 의롭게 생각해야 한다. 둘째는 경건을 생각해야 한다. 고귀하고 영광된 생각, 즉 수준 높은 생각을 해야 한다. 세 번째는 정결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 몸도 씻고 마음도 씻어야 한다. 항상 깨끗한 생각을 해야 한다. 네 번째는 칭찬받을 만한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바리새인처럼 칭찬받으려 하면 안 된다”며 “선한 것들을 마음에 가득 채워 드러나게 해야 한다. 이 교회가 선한 생각으로 주님의 향기가 가득 차게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정주성목사는 위임목사에게 주는 권면을 통해 “진짜 교단의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모범적인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예방목회를 하기 바란다. 교회 안에서의 갈등을 잘 관리하고 조기에 발견해 예방해야 한다. 예방목회를 하려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마지막을 생각하는 목회를 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축사를 한 James Lee목사는 “우리 교단(CRC)에서는 목사의 존칭을 ‘말씀의 사역자’라 부른다. 이것보다 더 귀한 사역은 없다. 우리 교단은 미국교단도 아니요 한국교단도 아니다. 오직 이민자의 교단이다. 오늘 위임받는 목사님을 위해 교단 목사님들이 계속 기도할 것이다. 교우 여러분들은 좋은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축하를 드린다.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하 드린다”고 축사했다.


    안진성 위임목사는 답사로 “멀리서도 오셔서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연 내가 이 교회의 목사로 하나님이 가장 좋게 생각하시는 것,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구한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의 삶이 매일 매일 힘차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답사했다.


    이날 위임예배는 이권도목사의 찬양, 변창국목사의 설교, 변창국목사의 위임 및 서약, 정주성목사의 권면, James Lee목사의 축사, 안진성목사의 답사, 다같이 봉헌찬양, 크리스최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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