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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뉴저지온누리교회 2022 선교컨퍼런스 열어...강사에 박상은 원장, 김윤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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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31 | 조회조회수 : 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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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 to Mission' 주제

    30일 오후 아프리카미래재단 미주법인 뉴욕/뉴저지 지부 설립 감사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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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은 원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뉴저지온누리교회(담임 마크 최 목사) 2022 선교컨퍼런스가 10월28일(금)부터 30일(주일)까지 ‘Back to Mission(롬 12:2)’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마크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30일(주일) 1부예배는 이영아 권사가 대표기도했다. 이날 박상은 원장(샘병원 미션원장, 아프리카미래재단 대표)이 ‘두 종류의 행렬(눅 7:11-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상은 원장은 “죽은자를 앞세운 죽음의 행렬과 예수님을 앞세운 생명의 행렬이 나인성 어딘가에서 마주치게 된다”며 “과부에게 아들은 모든 희망을 대신하는 것이며 아무런 희망이 없는 절망의 행렬이다. 반면 예수님의 행렬은 생명의 행렬이며 기쁨과 환희, 그리고 소망의 행렬이자 영생의 행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행렬이 스쳐지나갔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파란만장한 두 삶을 산 과부와 예수님이 나인성 어귀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 마주침으로 인해 과부의 행렬은 절망의 행렬에서 생명의 행렬로 바뀌게 된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천인 우리들이 만나는 누군가에게는 평생 나 자신이 마지막 크리스천이 될 수 있으며 우리들로 인해 그 누구가의 인생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동묘지를 향하던 행렬이 예수님으로 인해 관속에 있는 청년의 살아남으로 유턴을 해서 나인성을 향해 가던 생명의 행렬에 합류했다. 예수님을 만난뒤 더 거대한 행령이 되었다. 예수의 소문이 온 사방에 두루 퍼졌다”며 “이와 같은 놀라운 사건이 우리가 파송한 선교사를 통해 선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선교사역을 통해 죽음의 행렬을 정지시키고 생명의 행렬이 되어 그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일구어내는 일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2천명의 환자들이 생각이 난다. 그들의 대부분은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어떡하든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다 끌려가듯 죽음을 맞이한다. 반면 적은 무리지만 죽음너머 무엇을 바라보며 환한 웃음 맞이하며 달려간다”며 “어떤자는 발버둥치며 어떤자는 죽음을 맞이하며 나아갈까? 죽음으로 인생이 끝난다면 인생이 저주스러운 것은 없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닌 천국을 가게 되는 현관이다. 죽음이 없으면 우리의 인생은 완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시대는 인본주의 물질주의 과학만능주의 젠더주의가 만연되어있다. 우리가 어떤 기독교세계관으로 살아야 하는지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기독교세계관을 놓치면 죽음의 행렬에 속해지게 될 것이다. 이세상은 급변하지만 변치않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것이 선교“라 말하며 ”온교회가 온전한 교회를 온세상에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이다. 우리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나라가 이곳에 임하도록 기도하면서 삶을 바꿔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 고통받는 이웃들을 우리와 함께 생명의 행렬에 동참할수 있게 하는 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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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상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2-4부예배는 김윤상 선교사(멕시코 선교사/ K-메디컬 테크놀로지 대표)가 ‘하나님 나라의 은혜가 내 삶에(행 2:3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멕시코 선교현장에서 당한 교통사고를 통해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에 심판대에 서게 되는데 살아남는 이유는 예수를 구주로 믿는 것”이라며 “삶이 계수될 때 예수님이 잘했다고 하신 순간은 예수님과 동행했던 순간들이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했던 순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이며 이는 성경 66권 전체에 걸쳐 이야기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중에 하나”라며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셨는데 그것이 하나님나라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나라에 있는 모든 신령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말도안되는 은혜이다. 그 하나님께 나아가고 왕되신 하나님의 얼굴을 뵐수 있는 자격이 생겼으니 우리 삶에 성막이 세워 하나님이 함께 거하고 하나님의 보좌앞에 사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미션컨퍼런스는 28일(금)과 29일(토) 7시30분에 열린 저녁집회에서 김윤상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29일(토) 오후 4시에 열린 특강은 박상은 원장이 강의했다. 또한 집회기간 본교회 비전홀에서 영어로 집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30일 오후 2시 아프리카미래재단 미주법인 뉴욕/뉴저지 지부 설립 감사예배를 가졌다. 감사예배에서 새 지부의 출범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총 2부로, 1부는 감사예배, 2부는 축하와 기념의 시간을 가졌다. 설교는 김진우 목사 (뉴저지 온누리교회 선교 담당), 축사는 미주법인 아틀란타 지부의 이경호 지부장이 하였다. 뉴욕/뉴저지 지부의 박형동 지부장과 아틀란타 지부의 이경호 지부장에게 지부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K-POP 작곡가 헬렌 박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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