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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달러의 기적!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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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0-18 | 조회조회수 : 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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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이하 GVCS‧이사장 남진석목사)는 10월6일 오전 11시 플러싱 소재의 한식당(산수갑산 2)에서 2023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 2023, 이하GEFLA 2023)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사회로 나선 이지용목사(겟세마네교회)는 “오늘 여러분을 모신 것은 내년7월에 과테말라에서 있을 교육선교를 위해서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도움과 협조가 필요해서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설명에 나선 남진석목사(GVCS‧이사장)는 “교육선교사업은 1998년부터 시작하여 25주년이 가까워지고 학교는 2003년 처음으로 설립이 되어 약 20년 가까이 되고 있다. 학교는 한국의 음성과 문경 그리고 미국은 메릴랜드에 캠퍼스가 있다. 또 2년전에 세종시에 초‧중 고등학교 캠퍼스가 만들어져 총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세종시에 특별히 방과후학교 3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 곳에 약2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그래서 대략 2천여명의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목사는 “한국 정부가 올해부터 외국국적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데, 한국의 학생들과 1~2년 정도 지내면 한국어를 잘하게 된다”며 “우선적으로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어서 민족적인 정체성도 회복하고 신앙지도를 통해서 신앙도 견고하게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목사님들이 추천을 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는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급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학교에 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니 주위에 필요한 학생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선진교육(Global Education Ministry, 이하 GEM) 설립자인 남목사는 “2018년 유럽교회의 쇠퇴와 이슬람의 유입 등으로 전망이 어두워지는 가운데 유럽의 다음 세대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일꾼 양성이 절실함을 깨닫았다”며 “법인산하 중고등학생 전원을 이끌고 유럽의 주요도시 암스테르담, 프라하, 비엔나, 베네치아, 파리 등을 약 10일 동안 유럽전역을 밟으며 프랑크푸르트에 모여 유럽의 재복음화를 선포하는 유럽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 이하 GEFE)을 통해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목사는 ”GEM은 이에 매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현지의 선교적 필요에 응답하며 청소년들에게 선교적 안목과 비전을 심어 주기 위하여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를 개최한다”며 “이에 2022년 대회를 라틴아메리카를 위하여 준비하던 중, 갑작스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1년 늦추어진 2023년7월에 과테말라시티에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 2023, 이하 GEFLA 2023)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핵심사역은 그동안 STEAM 융합교육(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하는 배움터로서 소프트웨어적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인문사회분야와 과학적 지식의 융합)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교육을 이끌어온 글로벌선진학교(GVCS)의 경험을 살려서 약 1,000명의 중남미지역 초‧중 고등학교 공식교사들을 초청하여 STEAM 융합교육을 연수시키는 것이다”며 “중남미교육의 취약점인 음악교육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연수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교사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마다 K-Pop 형식을 빌려 복음전도 찬양집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목사는 ”1,000명의 각 교사들에게 단돈 500달러를 들여 4박5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고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키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1,000명의 재정후원자를 찾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선교사 한 가정을 현지에 파송할 때 그들의 생활비와 선교활동비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이질 문화권에서 언어적으로 문화적으로 적응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단돈 500달러로 한 명의 교사를 후원하면 이들이 온전하게 거듭나서 복음전도자로서의 교육선교사가 되었을 때 그들이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그 학생들의 가족들까지 연쇄적인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고 이 운동이 성공을 거두어 열매를 맺으면 한세대와 국가의 복음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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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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