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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1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주님만 의지하며 기도의 무릎을 꿇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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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만나 24 뉴스| 작성일2022-10-17 | 조회조회수 : 1,9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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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다음세대와 미래 지도자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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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윤필홍 장로)15일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제1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워싱턴인근의 한인교회와 미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주님만 의지합니다’(56:11, 15:13)를 주제로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한미양국의 지도자들과 세계선교, 차세대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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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참석자들


    윤필홍 회장은 점점 하나님의 주권과 성경적 가치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 때 우리는 더욱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할 시점이 됐다. 미국와 한국, 열방과 세계복음화, 가정과 자녀세대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우리의 기도는 역사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인다며 더욱 기도에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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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전하는 윤필홍 회장


    매년 조찬기도회를 찾는 코린시아 분 국가조찬기도회 수도권 지부장의 개회기도로 시작해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임예람, 김시은 두 어린이들이 고운 한복을입고 시편과 로마서 주제 성구를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한미 양국 대통령의 메시지 낭독이 진행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대독 폴 스코거보에, 미 해군 예비역 대령)은 우리는 한반도를 포함한 평화와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서야 하며, 이를 위해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이 우리 모두가 세상을 고치는 일로 인도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대독 권세중 총영사)은 한미동맹은 자유, 인권, 법치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연대의 모범이다.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우리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 책임과 기여를 다 해 나갈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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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말씀을 낭독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김시은 (왼쪽)어린이와 임예람 어린이


    서옥자 이사장의 소개를 받은 주연사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In God We Trust’(시편 33:12-21)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한국에게 미국이라는 좋은 친구를 주셨다며, 140년전 한미양국이 수교를 맺고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복음을 전하고 학교를세우며 교육을 시작해 영적, 교육적으로 깨어나게 하고 일본식민지로부터 해방과 남한을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냈다. 이 모든 것은 주의 은혜이며, 주님을 의지하고 나올 때 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세계 6대 군사대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250만 명의 미주한인이 거주하며, 1세들의 헌신으로 2세와 3세는 미국 최고의 교육을 받고 주류사회의 주역으로 나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주의 축복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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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사로 나선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은 시편은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말씀이다. 특히 저자 다윗 왕은 인간의 장단점을 갖고 있으나 언제나 주님을 찬양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사람을 두려하지 말고 주를 의지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아침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은 17년간 조찬기도회로 한미양국지도자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는 커뮤니티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류응렬 목사는 기도가 당장 세상을 바꾸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역사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기도가 필요한 시대도 일제치하와 6.25전쟁 포화속에도 기도를 했다. 팬데믹을 뚫고 기도로 일어나서 지역과 세계 열방, 조국을 깨우는 기도의 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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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보기도 인도자들 (오른쪽부터 이성자 목사, 아트 린슬리 목사, 제임차 목사, 아키타요 엠마누엘 박사)


    다니엘 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는 한국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미국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아트 린슬리 박사(미국가조찬기도회), 세계 선교와 열방을 위해 제임스 차 목사(버지니아 코너스톤 채플 미니스트리), 차세대와 미래지도자들을 위해 아키타요 엠마누엘 박사(GRA 미션스/G42 글로벌 리포머)가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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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기도회는 데이빗 문 목사(KCPC 영어권 )의 인도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박종희 목사의 헌금기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임헌묵 목사의 축도, KCBMC 총회장 한기덕 장로의 식사기도, 틸리타쿰 앙상블(KCPC, 지휘 최지현), 필 베나 교수(캐피탈 신학교 &대학원)의 특송, 애벗 쾰러 한미국가조찬기도회의의 광고, 그리고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장재옥 원장이 마련한 조찬으로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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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임현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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