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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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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멘넷| 작성일2022-10-10 | 조회조회수 : 6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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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장로교회는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를 10월 9일 주일 오후 4시에 드렸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들이 플러싱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던 15년 전에 중국교포위원회를 설립하고 중국교포를 섬기고 품었으며, 중국교포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7년 전에는 교회 내에 중국어 회중예배를 설립했다.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들의 대부분은 한국어 회중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일부는 중국어 회중예배를 드리고 있다. 


    15주년 기념예배는 사회 차상남 장로(중국교포위원회 위원장), 기도 정성호 장로, 성경봉독 고등부 김혜나 자매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호 장로는 “7년 전에 중국어 예배부를 설립할 때에 많은 중국교포들이 자원하여 헌신적으로 섬겨서 크게 부흥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중국교포들을 다민족선교를 위한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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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1:12-15 말씀을 본문으로 “앞서 건너가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누구를 앞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앞장서서 헌신하는 아름다운 크리스천 공동체와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중국교포들이 자기들도 힘들고 어렵지만 앞장서 다민족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격려하며, 풍성한 다민족 선교의 열매를 기대했다. 


    15주년 기념영상에서 중국교포위원회 담당교역자 손요한 목사는 “15주년을 맞기까지 담임목사님의 지도와 선배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다. 앞으로 15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 하자는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부탁했다.


    차상남 장로는 광고를 통해 중국교포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목을 받았다. 차 장로는 “옛날 만주에서는 남편을 나그네라고 불렀다. 그 의미가 가슴에 와 닿았다. 이곳 뉴욕에서도 나그네들이 집안생계를 책임지느라 교회문을 힘겹게 넘고 있다. 이들이 다 하나님 아버지 집에 나와 신앙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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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한국어 회중과 중국교포 다음 세대들로 구성된 하늘소리의 서창 공연과 G2G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한국어 회중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했으며, 중국교포가 아니라 중국어찬양대가 화답찬양을 했다. 그리고 주향팀의 율동, 교포부워십팀의 바디워십이 잔치분위기를 살렸다. 


    ▲[동영상]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현장(출처: 퀸즈장로교회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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