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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목사‧장로기도회 콜로라도 사랑의 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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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0-03 | 조회조회수 : 1,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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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이하 미주예장‧총회장 홍귀표목사) 총회 교육부(부장 한인철목사)는 9월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콜로라도 사랑의 교회(담임 홍성우목사)에서 목사‧장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기도와 설교와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26일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는 예레미야 29장 11-14절을 인용한 ‘미래와 기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그 백성을 향한 생각이 있다.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미래의 평안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피난처시다. 산성과 요새가 되신다. 미주예장은 주의 평안으로 충만한 교단이 될 것”이라 지적했다.


    김목사는 이어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 없어 망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우리는 모두 구원 받는다. 주님만이 우리의 희망이다. 온 마음으로 찾으면 하나님을 만난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만 무릎을 꿇어야만 한다. 미래의 희망은 종교개혁, 초대교회,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선배들의 열정과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야 미래가 있다. 이번 목사‧장로 기도회가 역사를 바꾸는 기도의 모임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엄영민목사(남가주‧전총회장)는 ‘영성 있는 목회’라는 제목의 첫 번째 강의에서 “영성 있는 목회는 모든 목회자들의 소망이다. 왜냐하면 첫째로 영성 있는 목회가 교회를 부흥케 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교회 부흥이 지상과제인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목회자 자신의 영성이 깊어질수록 교회가 부흥할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과 수고라도 감내할 용의가 있다. 둘째로 목회자들이 영성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를 통해 목회자 자신이 목회에 더 큰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목회자가 영성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를 통해 하나님께 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개혁교회의 영성 흐름은 어거스틴(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확신과 겸손), 칼빈(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 리차드 베이커(목회자의 철저한 자기 관리), 조나단 에드워드(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와 사랑), 길선주(철저한 회개와 뜨거운 기도)목사 등의 예를 들며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를 한 홍귀표목사(중부‧총회장)는 ‘다민족과 함께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다민족 사역에 대한 비전”(마태복음28:18-20‧사도행전 1:8), “다민족 사역에 대해 확신을 준 하나님의 말씀”(요한계시록 7:9-17‧마태복음 6:10), “다민족 사역을 위한 성령의 은사”(창세기 11:1-19‧사도행전 2:1-13), 출애굽기 4:11), “다민족 사역을 위한 성령의 열매”(고린도전서 9:19-23‧고린도전서 13:4-5)등의 성경을 예로 들며 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 강의를 계속한 한인철목사(동남‧교육부장)는 ‘선교지향적인 교회’란 제목으로 “선교에 목적을 두는 목회를 하느냐 아니면 목회에 목적을 둔 선교를 하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목회에 목적을 둔 선교라면 선교는 목회를 위한 보조수단이 되고 만다. 많은 교회가 목회를 돕기 위해 선교가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교회는 또 하나의 선교적 교회를 출산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성숙한 선교적 교회가 된다”고 지적했다.


    한목사는 또 “교회가 세워진 이유는 생명의 주님을 예배하며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파해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지상명령(마태복음 28:19-20‧마가복음 16:15‧사도행전 1:8)에 따라 교회가 적극적으로 끊임없이 순종해야 한다”며 “위 세 구절에서 발견되는 것은 복음이 전파되어져 교회가 세워지게 되면 가르침을 받되 그 지역에서만 복음이 머물러서는 안 되며, 이제 세워진 교회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게 될 때에 다른 지역에도 교회들이 세워지도록 선순환이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강의는 김재열목사(뉴욕남‧전총회장)의 ‘다음 세대를 계승하는 준비’란 제목으로 계속됐다. 김목사는 강의를 통해 “2천년대에 들어선 교회들은 1세대는 쇠퇴기, 2세대는 성년기”라며 이제부터 어떻게 다음 세대를 계승하게 하는가라는 질문과 시행방침을 제안하며 “뿌리를 회복해야 한다. EM.사역자와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다음 세대들에게 오너십(Ownership)을 보강해 주고, 우선순위를 주고, 예배를 연합하고, 행사를 같이 하고, 광고도 나누고, 사역자반도 공유하고, 단기선교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도회 바인더 첨부


    KAPC 목사‧장로기도회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LkcHEs8AGkeRkr4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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