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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감사한인교회 교육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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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9-16 | 조회조회수 : 2,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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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는 외로운 세대… 건강한 공동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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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한인교회 교육세미나에서 유수연 ABC교육위원이 강의하고 있다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 교육세미나가 9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감사한인교회 찬양팀 인도와 구봉주 목사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유수연 ABC 교육위원이 엡 6:11-18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유 교육위원은 “어린 시절에 미국에 이민왔는데 당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히스패닉들이 많았다. 그들에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억센 남자아이처럼 살았다. 하지만 13세 때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후 더 이상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게 되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유 위원은 “신앙생활은 어린 시절부터 해야 한다. 신학교를 다니고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했지만 자녀들이 같은 신앙을 받았다고 보장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때 하나님께서 엄청난 탄식을 주셨다. 교육사업하고 전도사 사역도 했고 청소년 상담도 많이 했지만 집집마다 자녀들이 정신문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선을 다해 교육시키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신앙교육을 했다. 그러나 세상의 문화전쟁이 워낙 거세다보니 아이들의 신앙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위원이지만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주님께서 팬데믹때 차세대를 위한 마음을 주셨다. 20대, 30대 등 자녀세대를 사탄의 세력이 삼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이 세상에 사탄이 공중세력 잡아 셀폰과 컴퓨터로 10-30대까지 노예로 삼아 영적으로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아버렸다. 그것이 두렵다”며 “가주 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팔이 되어 알리기 위해서”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한 “MZ세대는 고립되고 외로운 세대이며 전화보다 문자로 소통이 가능한 세대”라고 설명하며 “Z세대의 65%가 셀폰으로 살아가고 있다. 가정 교회 등 건강한 커뮤니티에서 공동체가 없으면 외로움에 빠진다. 교회 차세대그룹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체험하고 죄사함 받고 모이기 힘써야 한다. 우리 자녀들은 상상을 초월하게 흑암에 빠지게 되었다. 다시 한 번 결심해서 우리가 제대로 서야 자녀들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악법이 모두 통과하는 이유는 주상원 40명중 상원이 31명 하원의원 80명중 55명이 민주당”이라 지적하며 “수십만불을 들여 교육교재에 CRT와 LGBT 내용을 포함시켜 제작하고 있다. 법을 통과하는 의회가 민주당이 과반이상이다. 세금이 10년 동안 계속 올라갔고 작년에 9조8천억이 거둬들였다. 그래서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로 이사 가게 될 정도다. 캘리포니아는 우리가 지켜야 할 집이며 우리자녀가 대대로 살아갈 집”이라며 “11월에 치러질 선거에서 캘리포니아가 더 이상 죄악의 주가 되지 않도록 투표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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