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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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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9-14 | 조회조회수 : 12,9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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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이윤석목사)는 9월13일(화) 뉴욕선교로교회(공동담임 김경수목사∙박병섭목사)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열고 회무처리와  김성은∙전은호 씨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이윤석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담임)는 개회예배에서 마태복음20장17-28절을 인용한 ‘절대 섬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베소서 5장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충만한 자에게서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피차 복종하는 것과 섬기는 자세인데, 구체적인 삶 속에서 섬김이 없으며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라며 “예수님께서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것에 섬김을 두신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섬김을 말씀하셨다”고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목회자가 절대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이유는 첫째, 예수님은 십자가의 승리를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영적수준을 점검하는 표준이기 때문이다. 셋째,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섬김을 주시려고 오셨는데, 즉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므로 우리 목회자는 대접 받고 싶은 마음,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마음의 욕망과 날마다 싸워서 이겨 예수님을 따라 절대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회무처리에서 임사부(부장 이규본목사) 사업보고에 나선 손한권목사(임사부 서기)의 선의교회 박종원목사와 서폭카운티장로교회 김병인목사에 대한 이명 허락청원과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의 김성은씨 부목사 청빙과 뉴욕선교로교회(공동담임 김경수목사∙박병섭목사)의 전은호씨 부목사 청빙에 대한 청원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고 고시부(부장 김성국) 사업보고에 나선 허윤준목사(고시부 서기)는 “목사 고시에 김성은∙전은호 씨가 합격했고 목사 후보생 고시에 오스틴 리씨는 내년 3월에 다시 치르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목사임직예배에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의 김성은씨와 뉴욕선교로교회(공동담임 김경수목사∙박병섭목사)의 전은호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정기태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된 목사임직예배에서 노회장 이윤석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담임)는 요한복음15장8-11절을 인용한 ‘영광돌리는 제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첫째, 성령의 열매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 둘째, 내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해야 한다. 셋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 주님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면에 나선 전노회장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이유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기 때문이다”라며 “목사도 하나님께 주의 군사로, 장교로 부름을 받았으니 죽기살기의 일사각오로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이어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자로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순종해야 한다. 또한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어머니의 사랑, 동료들의 사랑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전노회장 허윤준목사(새생명장로교회 담임)는 “섬길 성도가 있음에 감사하고 멋있게 목회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 수 있음에 감사하라”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전은호목사는 “차세대 사역자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충성할 것이니 잘 지켜봐 주기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91회 뉴욕노회 개회예배는 이윤석목사(노회장)의 인도, 정인수목사(회록서기)의 기도, 신동기목사의 성경봉독, 이윤석목사의 설교, 임병순목사(부노회장)의 성찬예식 집례, 문종은목사(전노회장)의 축도, 정기태목사(서기)의 광고로 진행됐다.  


    목사임직예배는 정기태목사(서기)의 사회, 방정훈목사(부서기)의 기도, 박병섭목사(부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이윤석목사의 설교,  서약과 안수기도, 성의착의 및 안수례, 공포(노회장), 김성국목사(전노회장)의 권면, 허윤준목사(전노회장)의 축사, 전은호목사의 답사, 인도자의 광고, 이종원목사(직전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KAPC 91회 뉴욕노회 전체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2C7pBvSSNtME7ru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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