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베다니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말씀 잔치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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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목사 초청,‘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주제로 

말씀을 전하는 한기홍 목사 

슈가힐 지역에 자리한 아틀란타베다니감리교회(남궁전 목사)는 교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LA 은혜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한기홍 목사(사진)를 강사로 감사 부흥 축제를 개최했다.

8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총 6회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는 큰 주제 아래 첫 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가 됩시다’(행 3:1-10), 둘째 날, 새벽예배에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자’(요 21:15-17), 저녁예배 ‘갑절의 영감을 받자’(왕하 2:8-14), 주일 1부 예배에서 ‘은혜받아 땅 끝까지’(마 14:14-21), 주일 2부 예배 ‘기념비적인 삶을 살자’(마 26:6-13), 주일 오후 집회에서 ‘꿈을 꾸고 이루는 축복’(창 37:5-11) 이란 제목으로 각각 진행되었다.

주일 마지막 집회에서 한기홍 목사는 “하늘의 별을 보여주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결국 그 꿈을 이루어 주셨다. 하나님은 비전을 보이실 때 앞서 꿈을 보여주시고, 이루어주신다.”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꿈을 꾸고, 비전의 사람이 된다. 나이가 젊어도 꿈이 없는 사람은 비전이 없고, 나이가 들었어도 비전을 받으면 열정이 생기고, 생기가 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또한 교회를 통해서 성공하리라는 꿈을 꾸라. 교회를 섬길 때 교회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섬겨야 제대로 교회를 섬길 수 있다. 교회의 주인은 곧 예수님이신 것을 마음에 새기라.”고 권면했다. 

계속해서 “세계를 향한 꿈을 꾸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역의 범위를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모든 족속에게, 땅끝까지, 즉 전 세계이다. 이렇게 꿈을 꿀 때 하나님은 믿음의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고난의 대학을 졸업하게 하시고, 때가 되면 하나님의 때에 꿈을 이뤄주신다.”며 “꿈을 꾸고,  비전을 가지라”고 강권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목회자 부부들로 구성된 클레시스 합창단이 헌금 특송을 불렀으며, 남궁전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집회가 끝난 이후에는 강사 목사의 안수기도가 희망자들에 한해 행해졌다.<한상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