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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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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6-10 | 조회조회수 : 6,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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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박사)가 6월6일(월) 오후7시 제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자는 목회학 석사(M. Div)에서 7명(김성애, 나일임, 박매자, 안진나, 전일권, 허장길, 홍현숙), 선교학 석사(M. Miss)에서 1명(이유숙), 기독교교육학 석사(M.R.E)에서 1명(문인숙), 신학사(B. TH)에서 1명(염승희)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장상 최우수상 홍현숙(M.Div), 우수상 김성애(M.Div), 문인숙(M.R.E), 공로상은 허장길, 이사장상은 나일임(M.Div) 씨가 각각 수상했다. 


    졸업예배에서 홍귀표목사(KAPC총회장)는 누가복음5장1-11절을 인용한 ‘부르심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이 실패하였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이기고 나아갈 수 있도록 예수님은 힘을 주신다”고 말했다.


    홍목사는 이어 “예수님께서는 첫째 우리들에게 위로자로 오셨다. 둘째 우리가 말씀에 의지하도록 하신다. 셋째 자기를 발견하게 하시고 소명을 주신다”며 “우리를 부르신 은혜로 우리가 속한 교회만을 바라보라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국박사(학장)는 훈시를 통해 “ 40년의 왕궁생활과 40년의 광야생활, 모세의 훈련 시간이 지나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으셨다. 네 손이 가진 것이 무엇이냐? 지팡이입니다. 그저 평범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그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어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다”며 ”이제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으니 그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걸박사(교수)는 마태복음 10장 1,9,10절을 읽은 후 격려사를 통해 “교회를 건축할 때 어려움이 있었으나 '감당하게'라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도우심으로 건축을 감당할 수 있게 하셨다”며 “이제 여러분들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충성하는 일꾼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조문휘목사(교수)는 로마서11:36절을 읽은 후 축사를 통해 “하나님은 지원병보다 차출병을 더 귀히 쓰신다”며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한 것, 좋은 신학교를 다닌 것, 좋은 총회에 속한 것을 축하한다”며 하나님께 합한 자가 되기를 축원했다.


    백운영박사(교수)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 주셨고 교회에도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권세를 위임해 주셨다"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서 연단하여 승리하길 축복한다”고 권면했다.


    홍현숙집사(졸업생 대표)는 답사를 통해 “먼저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개혁주의 신학으로 오직 복음, 오직 주님 밖에 없음을 배웠다”며 교훈인 디모데후서 2:15절을 읽은 후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함으로 나아가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졸업예배는 김성국학장의 인도, 이윤석 교수의 기도, 김석남목사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싱어즈의 특별찬양, 홍귀표목사의 설교, 정기태 학감의 학사보고, 김성국학장의 학위수여외 시상과 훈시, 김경수목사의 졸업생을 위한 기도, 이용걸교수의 격려사, 조문휘교수의 축사, 백운영교수의 권면, 홍현숙집사의 답사, 이종원교수의 인사와 광고, 정관일 분교장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KAPC) 직영 신학교로 지난 1987년 개교 이래 목회학석사 263명, 기독교교육학석사 56명 등 총 525명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미국 미시오신학교(구, 비브리칼신학교)와 실천신학 석사(Th.M) 공동학위 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현장스케치 보기

    https://youtu.be/7KuSuNhbi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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