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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활발한 노회활동과 교회간 교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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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4-04 | 조회조회수 : 2,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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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가미노회 제74회 봄노회, 새노회장 고철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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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C 가미노회 제74회 봄노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 제 74회 봄노회가 3월 22일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담임 김성훈 목사)에서 열렸다.


    가미노회는 BC주와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미국 알래스카를 포함한 교회들이 소속돼 있다. 


    노회장 이진우 목사(밴쿠버호산나한인교회)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1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로서 보여할 모범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여기까지 온 것으로 만족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신실한 복음의 증거자가 될 것”을 설교했다.


    이번 노회에서 새로 선출된 새 임원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노회장 고철주 목사 △부노회장 천영일 목사 △서기 김성훈 목사 △부서기 오영환 목사 △회록서기 정윤달 목사 △회계 차정호 목사 △감사 최성은 목사, 김강련 목사.


    정부의 방역 지침 해제로 인해 각처에서 오기 어려웠던 노회원들이 이전과 같이 모일 수 있게 돼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전과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각종 노회 업무들과 보고가 이뤄졌다. 


    모든 노회 업무를 마친 후에는 목회자들 간에 윷놀이로 단합하며 마련한 선물들을 나누고 감사와 즐거움의 시간을 보냈다. 또 목회자 가족까지 참여하는 바베큐 파티를 통해 흩어져있던 마음들을 모으고 서로 교제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신임 노회장 고철주 목사는 “이번 노회를 기점으로 보다 자유롭고 활동적인 노회 활동과 교회들 간의 교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고 화목한 노회로 마친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가미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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