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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충신교회 교회설립 35주년기념 임직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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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3-03 | 조회조회수 : 9,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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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충신교회(담임 안재현목사)는 2월27일(주일) 오후4시 교회설립 35주년기념 임직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임직 손종석, 권사 임직 강필자·박정옥·서만순·안명숙·조윤숙·한은미, 명예권사 임직 김성남·이숙자·최경희씨 등 10명이 임직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풍삼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는 창세기 22장15-18절을 인용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를 세어보셨나요’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네 자녀들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리라’ 약속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들어갈 때 70-75명이었는데 나올 때는 200만명이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지금 하나님의 백성은 하늘의 별처럼 많다. 그들은 우리요 충신교회 교인들이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통해 우리와 교회는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냉냉해서는 안 된다. 가슴이 뛰어야 한다. 첫 사랑을 회복해야 살아나는 역사가 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나에게 직분 주심을 감사하고 주님의 큰 뜻을 이루는 충신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2부 임직식에서 장로 임직을 권면한 이재봉목사(뉴욕큐가든성신교회)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시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목사님 순종하는데 제1일 되어야 한다. 주님을 알리고 보여주는데 온 생명을 다하는 장로가 되기를 권면한다”고 전했다.


    정관호목사(뉴욕만나교회)는 권사 임직자들에게 주는 권면을 통해 “권사직은 소중하다. 교회의 평안과 부흥은 여집사님과 권사님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수고와 노고 없이 교회 발전은 힘들다. 교회에 큰 유익을 끼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 담임목사님 잘 따르고 협력하며 도와주셔서 하나님 보시기에 영광된 교회가 되게 하기를 원한다”고 권면했다.


    조성훈목사(뉴욕제일교회)는 교우들에게 주는 권면을 통해 “오늘 임직된 모든 분들과 교우들에게 축하드린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임직자들과 온 교우가 손뼉처럼 마주치고 협력하여 교회에 함께 헌신 봉사하기를 원한다. 서로 돌아보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서로 격려하고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칭찬해 주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온 교우가 되기를” 권면했다.


    송호민목사(한성개혁교회)는 축사를 통해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 한다. 작은 예수로 살다 죽자. 주님을 위해 죽으면 주님처럼 부활할 수 있다. 복되고 기쁜 삶은 예수를 위해 살고 예수를 위해 죽는 삶이다. 오늘 임직자와 모든 교우들이 모두 예수중독자가 되기를 바라며 담임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부흥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한 손종석장로는 “지금까지 35년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임직받은 장로와 권사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낮은 자세로 배우고 섬기겠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희생 헌신하겠다. 목사님에게 순종하겠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성도가 되기를 위해 힘쓰겠다. 복음의 대 사명을 위해 기쁨으로 헌신하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제1부 예배가 안재현 담임목사의 인도, 신앙고백, 경배와 찬양, 조대형목사(뉴욕실로암교회)의 대표기도, 강홍구장로의 봉헌 기도,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이 믿음 더욱 굳세라), 이풍삼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안재현목사의 사회, 임직자소개, 임직자와 교인 서약, 장로안수, 장로임직 선포, 권사 임직 및 안수, 권사 임직 선포, 권면(이재봉목사·정관호목사·조성훈목사), 축사(송호민목사), 이희정 소프라노의 축가(시편23편), 답사(손종석장로), 김영수장로의 광고, 김기호목사(뉴욕주양교회)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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