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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한인교회 100년” 다큐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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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2-09 | 조회조회수 : 2,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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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기독교TV, 한국정부 후원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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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교회 100년” 다큐 시사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왼쪽부터 김진형 작곡가, 정상교 사장, 김성국 이사장, 장철우 원로목사, 신서연 감독, 이용보 목사.


    단비기독교TV(사장 정상교, 이사장 김성국 목사)가 한국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나라 밖에서 찾은 나의 나라-뉴욕한인교회 100년”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1월 28일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진행됐다.


    1시간짜리 이 다큐는 설립 100주년을 맞은 뉴욕한인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7개의 이야기로 제작됐다.  


    △한승인 장로, 기록의 시작 △미주 독립운동의 역사와 뉴욕한인교회 △뉴욕한인교회의 성장 △교회 그리고 사람들 △소리 없이 사라진 뉴욕의 한인 노동자들 △분열의 시기, 그 속의 민주화 항쟁 △나아갈 길, 나아간 길 등 7개의 이야기는 신앙적인 면보다는 역사적인 면을 부각시키며 뉴욕 한인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김아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사회는 이사장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의 개회기도에 이어 정상교 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성국 목사는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 교회,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뉴욕한인교회에 통해 역사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바라보기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인사하고 기도했다. 


    정상교 사장은 “뉴욕한인교회 100주년을 맞아 역사기록으로 남기기를 원했다”며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준 높은 다큐를 제작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다큐제작을 맡은 신서연 감독은 18년간 한국 지상파 다큐멘터리 PD로서 여러 상들을 받았으며, 2019년엔 휴스톤 국제영화제 동상 등을 수상했다. 2020년에 뉴욕필름아카데미 영화연출과정 공부차 뉴욕에 오면서 이번 다큐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음악은 김진형 작곡가가 맡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단비기독교TV와 유튜브를 통해 일반에게도 공개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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