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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뉴저지교협,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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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1-27 | 조회조회수 : 11,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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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고한승목사)는 1월25일(화) 오후7시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목사)에서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었다. 교협의 금년표어는 <회복과 연합>(역대하 7장14절)이다.


    교협 회장 고한승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믿음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부활의 과정이다. 2년 동안 팬데믹 속에서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소망의 지평을 열자. 영혼과 삶에 부흥의 역사가 이루는 출발이 되고 새롭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양춘길목사(전 회장)는 에베소서 2장14-18절을 인용한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화평은 평화를 향한 움직임이다. 죄로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다. 예수는 평강의 왕이다. 예수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내면의 평안이다. 하나님은 완전한 구원자요 심판자”라고 지적했다.


    양목사는 이어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고난과 분쟁 속에서도 계속 주어진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은 모른다. 그 평안은 세상이 빼앗지를 못한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주님이 주신 평안은 우리를 늘 기쁘게 한다. 예수는 우리를 화평케 하신다. 예수를 닮은 모습은 화평을 이룰 때 보여진다. 화평을 위해 우리의 모든 헌신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연합의 신년예배다. 시편 133편 1절에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했다. 뉴욕과 뉴저지교협은 연합하여 하나님나라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팬데믹에 밀리면 죽는다. 거침없이 담대히 나가야 한다. 뉴저지의 온 교회가 기도응답을 받고 영육간의 범사가 잘되는 한 해가 되길 원한다”고 축사했다.


    뉴저지한인회 이창헌회장은 영상축사로 “한인 이민 119년 동안 교회는 이민자의 안식처가 되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고통 받는 동포사회의 어둠을 밝혀주셨다. 축복의 한 해가 되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총영사관 정병화총영사는 영상축사로 “팬데믹 속에서도 이민자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된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이날 제1부 감사예배는 박근재목사(부회장)의 사회, 홍정아집사의 반주, 김건일장로(부회장)의 기도, 이용일목사(사무서기)의 성경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목사)의 특송(우리 교회), 양춘길목사의 설교, 합심‧특별기도: 송호민목사(한성개혁교회)의 ‘성도들의 삶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장병근목사의 ‘뉴저지교회와 목회자의 회복과 연합 및 교협의 사역을 위해’, 바리톤 김차돌‧소프라노 최유라의 봉헌송(믿음의 고백), 한동원목사(기록회계)의 봉헌기도, 김동권목사(총무)의 광고, 윤명호목사(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제2부 하례식은 김동권목사(총무)의 사회, 이승용집사의 개회특별연주:팬플릇(Amazing Grace), 미국과 한국의 국가제창(김차돌‧최유라), 고한승목사의 신년사, 이창헌뉴저지한인회장과 정병화뉴욕총영사의 축사(영상), 김희복목사의 축사, 고한승목사의 사업보고, 뉴저지사모합창단(지휘 김미라사모)의 축가(이 세상 어딜 가든지), 이정환목사(전 회장)의 폐회기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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