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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창단 20주년 감사예배와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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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9-15 | 조회조회수 : 4,5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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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권사 지휘 양재원)이 14일, 롱아일랜드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힙창단은 20주년 감사예배와 출판기념회의 순서를 진행하며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장 이은숙권사는 “권사님들의 향기가 오직 은혜와 감사로 가득하여 환란과 고통 중에도 우리들을 사용하시는 감격이 저희들을 감싸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의 감사와 감동이 앞으로의 20년을 설계하며 크게 도약하는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되게 하시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찬양기도의 큰 빛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단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책자를 출간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찬양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고백하며 기도하며 말로 다 할 수 없어서 또 다른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글로 묶어 보았다. 우리들의 책자는 합창단의 얼굴이며 향기”라고 덧붙였다.


    합창단은 이날, 합창단 발기인(고 홍신순권사, 백성희장로, 양정임권사, 유필봉권사)를 소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합창단 활동에 공헌한 단원들에게 공로상을, 합창단 반주와 연주곡 작사 작곡 및 단원 훈련에 도움을 준 관계자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밀알선교단,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 과테말라선교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합창단 활동과 홍보에 힘써준 뉴욕한국일보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창단은 20주년 케익 커팅에 이어 창단 20년사와 단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감추어 쓰임 받는 여인들' 출판기념식 및 문집 봉헌식을 열었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단목 방지각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제일은 사랑이라'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실 때 종으로 부리기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고 그 영광을 찬양하는 존귀한 자로 창조하셨다”며 이사야 43장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를 소개했다. 방목사는 계속해 “감사 찬양을 통해서 주님 앞에 나아가면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우리 영과 혼과 몸도 치료받고 새롭게 된다. 이제 권사선교합창단은 뉴욕 도성을 위해 공교한 목소리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뉴욕을 도탄 속에서 살리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찬양하는 사명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찬양작사가 이상윤장로는 “권사님들은 이민 1세의 어머니들로서 낯선 이민의 땅에 정착을 위한 용기와 결단의 주역들이며 광야에 개척되는 이민교회에 헌신하신 선교적 사역자들”이라며 “지혜와 찬양으로 구원의 역사에 감추어 쓰임 받는 여인들을 본받아 9.11의 분노와 절망에 위로가 절실하고 재건의 용기에 협력이 필요한 때를 기하여 출발한 선교합창단으로 창단 20주년을 맞으시어 그동안 신실하게 드린 수많은 찬양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리라 믿으며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창단 20년사는 제1장 창단 20년사 발자취, 제2장 우리들의 이야기: 제1부 시(詩)로 드리는 고백(시와 산문시), 제2부 말씀으로 드리는 고백(성경을 인용한 13행시), 제3부 삶으로 드리는 고백(수기, 수필, 단편소설), 제4부 함께하는 분들의 축하의 글, 편집후기(편집부 손정아권사) 등으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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