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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브릿지교회, 새 담임 위임으로 새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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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헤럴드| 작성일2021-08-06 | 조회조회수 : 4,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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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호 목사 위임예배 드려

    성경 중심의 신바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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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교회 위임예배에 참석한 예장 국제총회 총회장 최홍주 목사(왼쪽에서 4번째)와 새로 위임받은 김재호 목사(5번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예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벤츄라 카운티 뉴버리팍 지역의 위치한 브릿지교회가 40대 후반의 김재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브릿지교회는 지난 25일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갖고 에브리데이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해 온 김재호 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로 공식화했다.


    브릿지 교회는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찬양집회와 말씀 부흥회를 통해 비대면 예배로 갈급했던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축제기간으로 하고 마지막 주 위임예배를 통해 새로운 신앙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함께 결단했다.


    새로 위임받은 김재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약함이 많은 사람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3가지 목회 비전을 제시했다. 김 목사의 목회 비전은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교회 ⧍꿈이 있는 비전 공동체 ⧍복음의 증인이 되는 교회 등이다.


    계속해서 김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교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회, 성경을 따라 성장하는 교회다. 그러면서도 신앙생활과 삶이 신바람 나 항상 즐겁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시했다.


    에브리데이교회 담임목사로 김재호 목사를 지도해 온 최홍주 목사(예장국제총회 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주님이 붙잡는 종’ 되어 줄 것을 권면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 주님께 충성하는 교회로 성장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위임예배는 브릿지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총회장인 최홍주 목사를 비롯해 상임총무인 김종옥 목사, 총회 공식 신학기관인 그레이스미션대학 최규남 총장 등이 참석했다. 브릿지교회를 창립한 김승년 목사와 5대 담임 목사를 역임한 승광철 목사 등도 함께 참석해 후배와 함께 재도약을 알리는 브릿지교회를 축복했다.


    한편 김재호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와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에덴선교교회 전도사를 거쳐 에브리데이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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