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교협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뉴욕교협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뉴욕교협 202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1-18 | 조회조회수 : 1,465회

    본문

    656d7464708db200b0dd99645e07c48f_1642524384_7088.jpg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김희복목사)는 1월16일(주일) 오후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목사)에서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었다.


    하례식에서 교협회장 김희복목사는 교협 신년사 및 함심기도를 통해 “우리는 오직 성령으로 회복돼야 한다. 성령님이 역사할 줄 믿는다. 하나님의 지혜가 넘쳐나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이 돕지 아니하면 개인과 가정과 국가, 모두 무너진다. 하나님 앞에 두 손들어 항복하여 합심하여 기도하고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허연행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는 시무기도로 “팬데믹 속에서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With Corona가 아닌 With Christ를 외치며 한 해를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닫힌 곳을 열어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실 것이다. 예배가 부흥되고 다음세대가 하늘의 비밀병기로 이 땅 미국이 다시 축복받고 교협이 어둠을 밝히는 등대가 되는 새해를 만들자”고 기도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고한승목사는 사도행전 9장31절을 인용한 ‘소망이 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사회도 교회도 힘들다. 교회는 이 세상에 희망과 소망을 주어야 한다. 목사와 평신도가 협력하는 교회이어야 한다. 교회 부흥의 비결은 교회의 평안함에 있다. 성령께서 역사해야 교회가 평안해 진다”고 지적했다.


    고목사는 이어 “목사 티 내지 않는 좋은 목사가 되자. 좋은 목사는 부드럽고 소신과 원칙을 가진 목사다. 물질에서 깨끗한 목사가 좋은 목사다. 헌금에 인색하고 믿음이 좋은척 하는 교인은 좋은 평신도가 아니다. 평신도에 따라 목회의 영향이 달라진다. 목회는 상대적이다. 뉴욕의 모든 교회가 소망의 빛을 발하는 2022년 새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내빈축사에서 부회장 채왕규목사는 이병은목사(PA교협회장)를 대신해 “2시간30분을 운전하여 축하해 주러 왔다. 교협이 새해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였으니 기도충만, 성령충만하여 교회와 사회를 섬기시길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익태목사(CT교협회장)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교협이 되고 한 마음이 되어 주의 일을 감당하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챨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의 한인 이민은 119년이 됐다. 초기 하와이 이민자들은 기독교인이었다. 그들은 교회를 세우고 주님의 은총가운데 컸다. 교회는 사회 발전에 제일 큰 영향력을 준다”고 축하했다.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사회적 약자와 이민자들을 따뜻이 품어주는 교협이 되길 바라며 목사님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이 넘치는 새 해가 되기"를 축사했다.


    쟌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및 뉴욕시교육위원장은 “2022년이 어느 해 보다도 좋은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고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한인이 노숙자를 도와주려다 오히려 폭행을 당했지만 그래도 계속해 그들을 돕겠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른 민족도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교협과 커뮤니티가 손을 함께 잡고 가는 새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린다 리 뉴욕시의원은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교회는 큰 손이다. 뉴욕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기도가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줄리 원 뉴욕시의원은 “한인 이민 119년 만에 뉴욕에서 한인여성 두 명이 처음으로 시의원이 되었다. 1세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고 다른 민족과도 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한인커뮤니티가 되길 원한다”고 축하했다.


    계속된 단체장 신년메시지에서 김준현 뉴욕청소년센터(AYC) 사무총장은 “방치된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 회장을 대신해 김일태 직전 회장은 “2023년 전미주한인체전이 뉴욕에서 열린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경찰협회 박희진형사는 “피해신고는 꼭 해야된다.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내빈축사와 단체장 신년메시지가 끝난 후 교협 회장 김희복목사는 김종훈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와 이종식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게 2022년 목회자상을, 정권식장로(뉴욕장로연합회‧다민족선교대회준비위원장)에게 2022년 평신도상을 전달했다.


    이날 교협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1부 예배는 박시훈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 최인희사모(뉴욕함께하는교회)의 반주, 이기응목사(할렐루야복음화대회준비위원장)의 대표기도, 김일태이사장(이사회)의 성경봉독,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의 찬양, 고한승목사의 설교, 테너 이세현의 봉헌찬양, 황규복장로(뉴욕장로연합회회장)의 봉헌기도, 임영건목사(총무)의 광고, 박희소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하례식은 전상희 아나운서(Good TV 뉴욕)의 사회, 허연행목사의 시무기도, 바리톤 박성하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의 국가제창, 김희복목사의 신년사 및 합심기도, 예닮소년선교회의 새해 축하(하늘을 여는 소리-모듬북), 내빈축사,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의 축가, 조의호목사(교협문화분과)의 축시, 단체장신년메시지, 내빈소개, 시상, 한문수목사(원로성직자회회장)의 마침기도 및 식사기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