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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C 3대 국제총재에 스티브 셀러스 부총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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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09-03 | 조회조회수 : 2,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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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부터 수석부총재로 사역해 왔으며10월부터 직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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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의 기독교단체인 CCC(대학생선교회) 제3대 국제총재로 스티브 셀러스(Steve Sellers) 부총재(미국CCC 대표 역임, 미국CCC는 CRU로 명 ©뉴스파워


    세계 최대의 기독교단체인 CCC(대학생선교회) 제3대 국제총재로 스티브 셀러스(Steve Sellers) 부총재(미국CCC 대표 역임, 미국CCC는 2011년 CRU로 명칭을 변경)를 선임됐다. 그는 오는 10월 초에 국제총재로서의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1951년 CCC를 설립한 빌 브라잇 박사에 이어 지난 2001년 스티브 더글라스 박사가 2대 총재를 맡은 데 이어 3대 총재로 스티브 셀러스를 선임한 것.그는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수석부총재로 사역을 해왔다.

    스티브 더글라스 총재는 이같은 사실을 전세계 CCC 간사들에게 메일로 보내는 서신을 통해 알렸다. 그는 “우리가 차기 국제총재로 추천한 스티브 셀러스(Steve Sellers)가 국제총재직을 수락했다는 사실을 이사회를 대표하여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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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CCC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 박사 ©뉴스파워

    이어 “스티브와 그의 아내 크리스티(Christy)에 대한 우리의 추천은 6개월 동안의 기도, 금식, 평가 그리고 토론의 결과”라며 “이사회는 우리 기관의 세계적인 필요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로 우리를 이끌어 가기 위해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지를 심사숙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함께 사역하고 있는 여러 후보자들을 검토했다. 모든 후보자들은 깊은 영적 성숙도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우리는 모든 후보자들의 삶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사역에 드러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경험하며 겸손함과 기쁨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스티브가 오늘의 현실을 직면하고 미래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국제 지도력 팀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잘 준비되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셨다.”며 스티브 셀러스를 제3대 국제총재로 선임 과정을 밝혔다.

    스티브 셀러스는 1976년부터 CCC간사로 헌신해왔다. 고등학생 때 예수님을 영접했고, 대학생이 되어서 바로 우리 사역에 참여했다. 그는 미국 사역의 모든 단계에서 지도력을 발휘했고, 또한 국제적으로도 오랜 기간 동안 국제 부총재로 섬겨왔다.

    미국 캠퍼스 책임자로, 2년 동안 캠퍼스 사역 국제 부대표로, 그리고 4년 동안 미국과 오세아니아 국제 부총재를 역임한 후 지난 2005년 이후 미국 사역 국가 대표로 섬겼다

    스티브 더글라스 총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독특하고 복잡한 장애물이 세트로 있다. 한 나라도 같은 나라가 없다. 같은 것이라고는 모든 나라들이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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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M2007 대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스티브 셀러스 국제CCC 부총재 ©뉴스파워 자료사진

    특히 “복음과 인간성 사이의 장애물은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그리고 관계적인 것”이라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게 만드는 여러분의 나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여러분 모두가 분명히 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제적인 선교 기관인 우리 또한 그러한 장애물 세트를 직면하고 있다.”며 “국제 총재 선발 과정 내내, 우리는 국적과 인종 문제를 매우 조심해서 다루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상명령 성취를 돕기 위하여 손을 잡고 협력할 때, 어떤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전도-육성-파송에 자원을 할당하도록 위임받은 지도자들의 결정을 이행하고, 모든 나라의 남녀가 더 폭넓은 협력을 창조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성경에 토대를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운동에 맡겨주신 소명에 헌신하여 우리가 직면한 이러한 문제들을 직면해야 한다.”며 “우리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며 주님께 물었을 때, 주님은 스티브를 추천하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명약관화하게 보이셨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이 사역을 잘 섬기고 보살피는 데 필요한 자질들을 그의 수십 년에 걸친 섬김을 통해 매우 특별하게 준비시키셨다. 우리 이사회는 이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티브 더글라스 총재는 “스티브 셀러스는 10월 초에 국제총재로서의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스티브와 크리스티가 부르심 받은 새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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