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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예수님 믿기 가장 어려운 나라들....지난 해 5천 명 순교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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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17 | 조회조회수 : 9,6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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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박해에 관한 최신 보고서는 나이지리아에서 니카라과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무장세력과 독재 정권의 증가하는 위험을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거의 5천 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었고, 거의 4천 명이 납치되었다.


    또 거의 1만5천 개 교회가 공격을 받거나 폐쇄되었으며, 29만5천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강제로 집에서 쫓겨났다.


    2024년 세계 기독교 박해국 목록(WWL)을 작성, 보고한 오픈도어즈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여전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의 진원지이다. 


    이들은 이 보고서에서 2024년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상위 50개 국가를 선정했다.


    1~10위: 북한, 소말리아, 리비아, 에리트레아, 예맨,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수단, 이란, 아프니스탄

    11~20위: 인도,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말리, 알제리, 이라크, 미얀마, 몰디브, 중국, 부르키나파소 

    21~30위: 라오스, 쿠바, 모르타니아,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니제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니카라과 

    31~40위: 오만, 에티오피아, 튀니지, 콜롬비아, 베트남, 부탄, 멕시코, 이집트, 모잠비크, 카타르 

    41~50위: 콩고민주공화국, 인도네시아, 카메룬, 부르나이, 코모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요르단,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우려되는 순교와 납치 건수는 지난해 보고서보다 실제로는 적었다. 그러나 오픈도어즈는 이러한 하락세는 모두 나이지리아의 마지막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평온한 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는 중국, 인도, 니카라과, 에티오피아와 함께 교회에 대한 공격을 크게 증가시키는 국가로 꼽혔다.


    전체적으로 3억6천5백 만 명의 기독교인이 박해와 차별이 심한 국가에 살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 신자 5명 중 1명, 아시아 신자 5명 중 2명, 라틴 아메리카 신자 16명 중 1명을 포함해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에 해당한다.


    30년 동안 추적한 결과 50개 국가가 모두 오픈도어즈의 80개 이상의 질문지에서 "매우 높은" 박해 수준을 기록할 만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컷오프 바로 밖에 있는 7개 국가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시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극심한' 박해 단계에 진입해 그 수가 13개국으로 늘어났다.


    세계 기독교 박해국 목록(WWL)의 순위는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박해받는 신자들에게 그들이 잊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종교박해국에 대한 감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024년 보고서는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오픈도어즈 직원 및 파트너 팀이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조사, 추적, 작성한 풀뿌리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1993년 이 목록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추적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40개국뿐이었다. 올해는 78개국이 감시국이 되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박해받는 나라는 어디일까?


    북한은 아프가니스탄이 잠시 1위를 대체했던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상위 10위권은 소말리아(2위), 리비아(3위), 에리트레아(4위), 예멘(5위), 나이지리아(6위), 파키스탄(6위) 등 순위가 바뀌었지만, 나머지 파키스탄(7) 수단(8위), 이란(9위), 아프가니스탄(10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기독교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국가는 나이지리아로, 4천1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이는 전 세계 기독교인의 82%에 해당한다. 오픈도어즈의 사하라 이남 지역은 26개국을 이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며, 그 중 15개국이 "매우 높은" 등급에 속했다. 말리(14번)와 부르키나파소(20번)에서는 지하디스트가 악용한 정부 보안의 파괴가 비난을 받았고, 에티오피아(32번)에서는 교회에 대한 공격이 급격히 증가했다.


    오픈도어즈는 각 국가를 100점 척도로 점수를 매긴다. 오만(4.2), 부르키나파소(4.8), 니카라과(5.3), 알제리(6.1), 라오스(6.6) 등에서는 4포인트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오만은 보안상의 이유로 폭력 통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숨겨졌지만 47위에서 31위로 상승했다. 목록에 오른 지 2년 만에 니카라과는 교회에 대한 정부의 공개적인 적대감으로 인해 50위에서 30위로 상승했다. 알제리는 당국이 개신교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19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현재 개신교 교회는 46개 중 4개만 남아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가장 어려운 나라:


    1. 북한

    2. 소말리아

    3. 리비아

    4. 에리트레아

    5. 예멘

    6. 나이지리아

    7. 파키스탄

    8. 수단

    9. 이란

    10. 아프가니스탄

    11. 인도


    라오스는 31위에서 21위로 올랐다.


    오픈도어즈 연구원은 “성장하는 교회와 반대의 증가 사이에 이보다 더 명확한 연관성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러한 연관성을 예측하는 성경 구절이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상위 5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2포인트(2.5점) 감소해 22위에서 34위로 떨어졌다. 베트남에서도 상당한 개선이 나타났다(25위에서 35위로 하락). 인도네시아(33위~42위), 터키(41위~50위) 등이다.


    말리에서는 또 다른 희망의 ​​징후가 나타났다. 그곳의 시민들은 소수 기독교인을 분명히 인정하고 민간 통치로 복귀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을 승인했다. 그리고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서는 야당이 지역 개종 금지법을 뒤집겠다는 공약으로 힌두 민족주의 BJP를 축출했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심한 폭력에 직면하고 있는 나라:


    1. 나이지리아

    2. 파키스탄

    3. 인도

    4. 이름 비공개

    5. 에리트레아

    6. 말리

    7. 미얀마

    8. 방글라데시

    9.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0. 콩고민주공화국


    그러나 인도는 기독교 가정에 대한 공격이 두 배 증가한 180건, 기독교인 사망자가 9배 증가한 160건, 교회와 기독교 학교에 대한 공격이 67건에서 2,228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인도는 11위를 유지했다. 중국에서 약 1만 개 교회가 폐쇄된 사건(19위)을 합치면, 이 두 나라는 2023년 전체 교회 폭력 사건의 거의 83%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기독교 박해국 중 가장 빠른 증가를 나타낸 것은 니카라과로, 전체 점수가 8.3% 상승했다. 오픈 도어즈는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다기보다는 중미 국가의 종교 자유에 대한 "맞춤형" 입법 제한, 기독교 재산 압수, 종교 지도자 체포 또는 추방 등의 박해는 니카라과가 쿠바(27위에서 22위로 상승) 공산주의자들과 더욱 더 "보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픈도어즈에 의해 모니터링됨)가 특히 아프리카에 영향력을 퍼뜨리면서 권위주의적 충동이 다른 곳으로 유입되었다. 중국의 감시 기술 을 배운 나라는 나이지리아이며, 모스크바의 와그너그릅(Wagner Group)은 부르키나파소, 말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28위) 및 모잠비크(39위)에서 보안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상위 50위권에는 새로운 국가는 없다.


    기독교인들의 순교 및 납치 통계


    오픈도어즈는 개인, 가족, 교회에 대한 사회적, 정부적 압력을 포함하여 6가지 범주에 걸쳐 박해 사실을 추적하는데, 특히 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픈도어즈가 조사한 기간에 신앙 때문에 살해된 기독교인의 수가 4천998명에 달해 순교 건수는 전년도보다 600명 이상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1% 감소해 2016년 사망자 7천106명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나이지리아가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261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해 2위를 차지했고, 인도는 160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해 3위를 차지했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순교한 나라:


    1. 나이지리아: 4,118명

    2. 콩고민주공화국: 261

    3. 인도: 160

    4. 이름 비공개: 100*

    5. 우간다: 55

    6. 미얀마: 34

    7. 부르키나파소: 31

    8. 카메룬: 24

    9.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3

    10. 콜롬비아: 16


    교회가 가장 많이 공격을 받거나 폐쇄된 나라:


    1. 중국: 10,000*개 교회

    2. 인도: 2,228개 교회

    3. 나이지리아: 750개 교회

    4. 니카라과: 347개 교회

    5. 에티오피아: 284개 교회

    6. 르완다: 120개 교회

    7. 수단: 100*개 교회

    8. 부르키나파소: 100*개 교회

    9. 니제르: 100*개 교회

    10. 앙골라: 100*개 교회

    11. 미얀마: 100*개 교회


    이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주된 동기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그 차이를 잘 이해한다면 다른 나라의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더 효과적으로 기도하고 옹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픈도어는 기독교 박해의 주요 원인을 8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이슬람 억압(31개국): 전체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을 포함한 추적 대상 국가의 절반 이상에서 기독교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박해의 주요 원인이다. 31개국 중 대부분은 공식적으로 이슬람 국가이거나 다수가 이슬람이지만,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24위), 콩고민주공화국(37위), 모잠비크(32위), 카메룬(45위) 등은 실제 기독교인이 다수인 나라이다. (추가로 이는 기독교가 다수인 케냐와 탄자니아를 포함하여 조사 대상의 순위 밖의 15개국에서도 오픈도어가 추적한만한 박해가 일어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독재적 편집증(9개국): 주로 이슬람이 다수인 시리아(12위), 우즈베키스탄(21위), 투르크메니스탄(26위), 방글라데시(30위), 타지키스탄(44위), 카자흐스탄(48위)뿐만 아니라 에리트레아(4위), 쿠바(27위), 니카라과(50위) 등 9개국에서 기독교인들이 직면하는 박해의 주요 원인이다. (추가로 추적하고 있는 6개국: 앙골라,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부룬디, 르완다, 베네수엘라)


    공산주의와 공산주의 이후의 억압(4개국): 아시아의 네 나라 북한(1위), 중국(16위), 베트남(25위), 라오스(31위)에서 기독교인들이 직면하는 박해의 주요 원인이다.


    종교적 민족주의(3개국): 기독교인들이 아시아 3개국에서 직면하는 박해의 원인이다. 기독교인들은 주로 인도(11위)의 힌두 민족주의자와 미얀마(14위)와 부탄(40위)의 불교 민족주의자의 표적이 된다. (추가로 추적하고 있는 3개국: 이스라엘, 네팔, 스리랑카)


    조직범죄와 부패(2개국): 콜롬비아(22위)와 멕시코(38위)에서 기독교인들이 직면하는 박해의 주요 원인이다. (추가로 추적하고 있는 3개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남수단)


    기독교 교단 보호무역주의(1개국): 기독교인들이 에티오피아(39위)에서 직면하는 박해의 주요 원인이다.


    세속적 편협(0개국)과 종족 억압(0개국): 오픈도어가 이를 기독교인이 직면한 박해의 원인으로 추적했지만 2023년 목록에서 조사한 50개 국가 중 어느 곳에서도 주요 원인이 아니었다.


    전 세계 기독교인을 향한 폭력(2023):


    신앙 관련 이유로 사망한 기독교인 5,621

    교회 및 기타 기독교 관련 건물 공격 2,110

    신앙 관련 이유로 납치된 기독교인 5,259

    신앙 때문에 수감된 기독교인 3,154

    신앙 때문에 선고받은 기독교인 1,388

    신앙 관련 이유로 성폭행 또는 성추행 당한 기독교인 2,126

    비기독교인과의 강제 결혼을 강요받은 기독교인 717

    신앙 관련 이유로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받은 기독교인 29,411

    공격받은 기독교인 가정 4,547

    공격받은 기독교인 사업장 2,210

    가정을 떠나거나 피신하도록 강요당한 기독교인 124,310

    신앙 관련 이유로 자신의 나라를 떠나도록 강요당한 기독교인 14,997

    2023 WWL 조사기간: 2021.10~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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