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테러리스트에서 기독교인으로... "가자 지구의 수천 명 예수 믿게 될 것"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전직 테러리스트에서 기독교인으로... "가자 지구의 수천 명 예수 믿게 될 것"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본문 바로가기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홈 > 뉴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전직 테러리스트에서 기독교인으로... "가자 지구의 수천 명 예수 믿게 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1-04 | 조회조회수 : 7,643회

    본문

    b156ab57c8f4f11dce23f996b189cd2e_1704416020_2274.jpg
    타이시르 "타스" 아부 사다 (사진: Joel Rosenberg on TBN/YouTube 스크린샷)


    1990년대에 예수를 믿게 된 한때 테러리스트였던 사람이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수천 명의 가자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파타(Fatah) 테러리스트 그룹의 전 멤버였던 73세의 타이시르 "타스" 아부 사다(Taysir "Tass" Abu Saada)는 최근 미국-이스라엘 통신 전략가인 조엘 로젠버그(Joel Rosenberg)에게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의 많은 사람들이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테러단체 하마스의 거짓말로 인해서 절망감과 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그들은 그들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다는 TBN의 '로젠버그 보고서'에서 "하마스는 가자지구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있는 이데올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갖고 계신다. 그리고 나는 아랍인과 유대인의 계획도 그 일부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나의 희망이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성지로 돌아와 가자지구로 이주해 재건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는 그 모든 파괴와 일어난 모든 일, 팔레스타인인들이 겪은 고난으로 인해 그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이 '왜?'라고 물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가자에서 많은 일을 하실 것이며, 나도 그 일부가 되고 싶다.”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사다는 1967년 6일전쟁의 여파로 이스라엘 유대인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다. 그의 가족은 그가 어렸을 때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로 이주했고, 결국 도망쳐 파타에 합류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의장 야세르를 지지하기 위해 싸웠다. 


    사다는 jewishroots.net에 공개된 증언에서 “6일 전쟁 이후 신경쇠약에 걸린 것 같았고 증오심이 점점 커졌다”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가 이스라엘과의 수많은 전쟁에서 어떻게 패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는 이스라엘보다 숫자와 규모가 더 크고 장비도 더 많았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이스라엘보다 많았지만 여전히 그들과의 전쟁에서는 패했다.”


    “나는 또 다시 우리 지도자들이 우리를 유대인들에게 팔았다고 생각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때 나는 우리 땅이라고 믿었던 팔레스틴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사다는 법적 문제에 빠졌고 결국 그는 미국으로 가게 됐다. 이후 그는 미국 여성과 결혼하고 그를 예수를 믿도록 인도한 기독교인을 만났다.


    그 기독교인은 사다에게 “나와 같은 마음의 평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유대인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회상했다. “나는 완전히 얼어붙었고 그에게 어떻게 유대인을 사랑한다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내가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대부분의 아랍인들과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좋은 유대인은 죽은 유대인이었다.”


    사다와 그의 신앙 멘토는 함께 성경을 읽었고, 다음날 테러리스트였던 사다는 기도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사다는 “내 마음속에서 기도하게 된 첫 번째 사람들은 유대 민족이었다”라고 말했다. “나는 ‘오 하나님,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하소서. 하나님,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모으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었다.”


    이 전직 테러리스트는 로젠버그에게 세상이 이제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일은 실제로 종말의 징조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사회자에게 말했다. “하마스의 사악한 손이 과격하고 매우 사악한 방식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당연히 이스라엘은 대응하고 스스로 방어해야 했다.”


    그러나 파괴와 공포가 계속되면서 그는 영원한 희망의 희미한 빛을 느낀다.


    사다는 때가 되면 "그 수확량이 엄청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가자 사람들의 수가 궁극적으로 그가 발견한 예수님에 대한 동일한 믿음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