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외친 ‘오직 사랑’…2022 아시아선교사대회 성료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태국서 외친 ‘오직 사랑’…2022 아시아선교사대회 성료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본문 바로가기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홈 > 뉴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태국서 외친 ‘오직 사랑’…2022 아시아선교사대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2-20 | 조회조회수 : 299회

    본문

    GOODTV부흥사협의회·한국기독교영풍회 공동주최

    오영대 목사 “사명에 필요한 것은 사랑”

     


    558792192d06fc1c0fb191610d1f5af1_1671562411_0944.jpeg
    ▲ GOODTV부흥사협의회와 한국기독교영풍회가 ‘2022 아시아선교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GOODTV부흥사협의회 제공


    [데일리굿뉴스] 장세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던 태국 선교사들과 연대하기 위해 한국교회 목사들이 태국을 방문했다. 태국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교사대회’에서는 “사랑만 있으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가 오갔다.


    GOODTV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오영대 목사)와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가 공동주최한 ‘2022 아시아선교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방콕 및 파타야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두 기관 소속 회원과 함께 이음선교단(단장 김애영) 찬양사역자 나경화 목사 등 한국에서 15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태국현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선교사를 초청해 함께 집회 시간을 가졌다.


    대회 첫날에는 현지 수안루앙교회에서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인 김용희 목사의 인도로 집회가 진행됐으며 이음선교단의 찬양도 이어졌다.


    ‘사랑이면 충분합니다(요 21: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GOODTV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오영대 목사는 “우리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도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간 베드로에게 다른 것을 묻지 않고 사랑만 확인하셨다”며 “왜냐하면 사랑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기쁘고 즐겁게 내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할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 후에는 순복음축복교회, 꿈이있는교회, 생명나무교회, 양무리교회, 아름다운교회, 승원교회 등 태국 현지 6개교회에 LED십자가 헌물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천안 행복한교회(성권상 목사 시무)에서 현지 교회들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둘째날 집회는 50년 전 태국에 설립돼 20여 교회를 개척해서 돌보고 있는 폰쁘라섯교회에서 열렸다. ‘안나처럼(눅2:36~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는 “안나처럼 성전을떠나지말고 기도와 섬김으로 주님을 만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는 나경화 목사와 이음선교단의 찬양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이음선교단에서는 이날 현지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558792192d06fc1c0fb191610d1f5af1_1671562390_0535.jpeg
    ▲ GOODTV부흥사협의회와 한국기독교영풍회가 ‘2022 아시아선교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GOODTV부흥사협의회 제공


    이번 아시아선교사대회의 현지 디렉터를 맡은 최금숙 선교사는 “IMF보다 더 어려운 선교의 직격탄을 맞은 코로나19 시대에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GOODTV 방송국과 GOODTV부흥사협의회 그리고 한국기독교영풍회에 소속된 귀한 목사님들의 선교열정과 사역 그리고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매년 잊지않고 이곳의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준비위원장인 손명숙 목사(생명나무교회)도 “귀한 동역자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GOODTV부흥사협의회와 한국기독교영풍회에 감사를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