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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프 우크라이나의 번역자들에게 긴급 구호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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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21 | 조회조회수 : 4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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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한 건물 (사진: Wycliffe Associates)
     


    성경 번역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위클리프성경번역협회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직원과 번역자들에게 긴급 구호품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위클리프는 이번 주 초 긴급 911 기금을 통해 러시아 침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 번역자들, 파트너들에게 긴금 구호 물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위클리프의 현장개발 담당 부사장인 스티븐 마틴(Stephen Martin)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다행히 우리의 우크라이나 스테프들은 이웃 나라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폭탄이 떨어지자 휴대전화가 윙윙거리고 차임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즉시 기도를 통해서 주님 앞에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의 형제, 자매, 직원, 성경 번역자들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부 우크라이나의 특정 지역이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후 시작된 침공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위클리프성경협회와 그 파트너들의 사역에 위협이 되기 시작했다.


    마틴은 그 상황을 "즉각적인 혼란"으로 묘사하고, 많은 가족 구성원이 "서로 헤어지게 되었고 일부 직원들의 집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의 상태, 정신적 혼란, 식량 부족, 물 부족, 경계나 두려움 없이 돌아다닐 수 없는 위험한 상황, 탈출할 수 없는 봉쇄, 이 모든 것이 성경번역 운동에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우리의 번역작업을 중단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님은 위기상황이나 필수품 부족이 알려졌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후한 기부자들을 통해 위클리프를 크게 축복하셨다”며, 전시 속의 혼돈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부흥의 정신”이 일어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고 있음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혼돈 속에서도 그리스도는 높이 올려지셨고, 작은 신앙공동체들은 교회가 되었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고, 영광을 받고 계신다. 우크라이나에서 성경번역작업이 방해를 받고 있음에도 주님의 영광은 단 한 번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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