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11월 9일 호주서 "바비와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저녁" 개최한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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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11월 9일 호주서 "바비와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저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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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0-19 | 조회조회수 : 6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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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브라이언 휴스턴 페이스북)
     


    법정 소송을 앞둔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이 기도하며 설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빅 나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힐송교회 설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은 다음 달에 그와 그의 아내 바비(Bobbie)가 설교와 만남이 이루어지는 빅 나이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표는 68세의 이 도전적인 설교자가 아직 "더 많이" 전할 것이 있다고 선언한 미국에서의 6주간의 설교 순회 여행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왔을 때 나왔다.


    휴스턴은 지난 월요일 그의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발표하는 34초 길이의 비디오에서 “바비와 나는 11월 9일 수요일 저녁 때문에 흥분하고 있다. 우리는 '바비와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저녁(an evening with Brian and Bobbie)'이라는 밤을 보낼 것이다. 그것은 네트워크, 친교, 커뮤니티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물론 바비도 몇 가지 생각을 나눌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거기에는 예언적인 에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여러분이 오는 것을 정말 보고 싶다. 물론 사용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것이다. 그러니 밤을 놓치지 말라. 정말 기대된다.”


    "바비와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저녁"은 약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드니 캐슬힐의 파이오니어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휴스턴은 첫 번째 행사의 티켓이 2시간도 채 안 되어 모두 매진되었기 때문에 직접 만나보고자 하는 더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두 번째 세션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힐송교회는 지난 1월 휴스턴이 수십 년 전에 아버지가 저지른 아동 성학대를 은폐했다는 혐의와 관련된 형사 고발에 직면해, 2022년 한 해 동안 교회의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은 잘못을 부인했다.


    그는 또한 2019년 힐송교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술과 처방약에 취한 상태에서 40분 동안 신원 미상의 여성의 호텔방에 들어감으로써 교회 목회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3월 23일 힐송교회 전 세계 대표 목사직에서 완전히 사임했다.


    휴스턴은 그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던 기억이 없고 여성도 성관계를 했는지 말하지 않았다. 당시 임시 글로벌 담임목사 필 둘리(Phil Dooley)는 그들이 술에 취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난 지에 대한 그들의 설명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며, 휴스턴 목사를 비호했다. 휴스턴은 불안장애 치료제를 술에 섞어서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사건에서 휴스턴은 2013년 한 직원과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 메시지는 "내가 너와 함께 있다면 너에게 키스하고 껴안거나 포옹해주고 싶다(the text message was "along the lines of, 'If I was with you, I would like to give you a kiss and a cuddle or a hug.)”는 내용이었다. 그 직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임했다. 당시 조사 발표는 왜 피해자가 사임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대신, 브라이언 목사가 사건 당시 수면제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에게 즉시 사과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했다.


    휴스턴이 이끄는 미국과 호주 힐송교회의 다른 목회자들도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성적 및 재정적 부당 행위를 했다는 사례도 나타났다.


    그러나 브라이언 휴스턴은 8월 22일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기독교믿음센터라는 교회에서 "당신보다 오래 지속되는 위대한 유산"이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인생의 좌절과 실패로 교회의 믿음의 유산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레거시를 만드는 데 평생이 걸릴 수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순식간에 손상시킬 수 있다. 우리는 한순간에 누군가를 고꾸라뜨릴 수 있다. 그리고 이 믿음의 유산은 몇 번의 우여곡절 없이는 결코 오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국 설교 순회 여행을 마친 9월 휴스턴은 지지자들에게 계류 중인 법정 소송에 직면해 있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9월 26일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지난 6주 동안 미국에서 멋진 시간을 보냈고 그동안 나는 8개 도시에서 설교했다. 우리는 지역 교회 목사 부부들과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고 우리는 그들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라고 썼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힐송교회의 교인들을 매우 그리워한다. 조만간 우리의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대체로 그 자체가 의롭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은혜가 충만하고 사랑이 많으며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다. 법정 소송이 임박한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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