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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그레이엄복음주의협회 여왕 사망으로 슬퍼하는 영국인들 위로하고 예수에 대한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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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9-20 | 조회조회수 : 8,3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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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그레이엄복음주의협회 신속 대응팀(Rapid Response Team)의 목사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보기 위해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모여 있다 (사진: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영국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동안 빌리그레이엄복음주의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이하 BGEA) 목사들이 버킹엄 궁전과 영국인들을 위로했다.


    BGEA 대변인 크리스틴 베이첼더(Christine Batchelder)에 따르면 9월 8일 여왕의 별세 소식에 따라 BGEA 신속 대응팀(Rapid Response Team)의 20명 이상의 목사들이 버킹엄 궁전, 윈저 성 및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빌리 그레이엄 신속 대응팀 매니저이자 영국 선교 부팀장을 맡고 있는 나이젤 포셋-존스(Nigel Fawcett-Jones)에 따르면, 가장 오래 재위한 영국 군주가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영국인들이 "깊은 상실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포셋-존스는 수십만 명이 여왕의 장례식을 보기 위해 모인 하이드 파크에서 사람들을 돌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조문객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된 고 군주의 장례식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하이드 박의 장례식 당일 참석한 수만 명 사이에서 본 분위기는 존경스럽고 사색적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폐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공동체와 국가가 하나로 뭉치는 진정한 의미가 있었다."


    포셋-존스에 따르면 70년 동안 통치한 여왕의 죽음은 유럽과 영국, 특히 새 총리,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상승의 유령으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을 가중시키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보여준다.


    그러나 엄숙한 순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여왕의 신앙이 삶의 가장 큰 질문에 대한 대화의 유용한 출발점이 됨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영국이 겪고 있는 상실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개인적 슬픔을 상기시켜주었다. 전국가적인 애도의 매우 공개적인 절차, 국가의 2분 간의 침묵, 국가 장례식의 모든 전통은 일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실을 기억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라고 포셋-존스가 말했다.


    “우리의 역할은 그 순간에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이 혼자 직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순간에 그들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알리는 것이다.”


    포셋-존스에 따르면 그 애도자 중 한 명은 80대 노신사였는데, 그는 한 채플린에게 다가와 여왕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셋-존스는 "장례식이 막 끝났고, 그 목사는 방금 방송된 예식의 많은 요소와 실제로 여왕 자신의 믿음을 그 남자에게 상기시켰다"라고 회상했다.


    그 목사는 “왕비가 그토록 담대히 고백한 신앙은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다고 부드럽게 설명하고 나서, 그 남자는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셋-존스에 따르면, 아버지는 8살 된 아들의 손을 잡고 왕비의 죽음이 딸이 처음으로 겪은 일이라고 목사들에게 말했다.


    딸의 엄마와 아빠가 기독교인임을 알게 된 후, 목사들은 딸이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그런 다음 목사들은 가족을 위해 기도해도 되는지 물었고 그들은 “예”라고 대답했다.


    포셋-존스는 “목사들은 가족으로서 이 슬픔을 함께 극복하고 예수님만이 가져올 수 있는 평화를 경험하기를 기도했다"고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 여왕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 대영제국이 소유했던 많은 국가들의 자발적인 국제 연합인 영연방의 수장이기도 했다.


    커먼웰스 네트워크(Commonwealth Network)는 "여왕의 역할은 공식적인 기능은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국가 가족으로서의 영연방의 의미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엘리자베스 2세는 건강과 이동 문제로 인해 4월의 부활절 주일 예배와 6월의 플래티넘 쥬빌리 행사와 관련된 몇 가지 행사를 포함하여 여러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1926년 4월 21일 런던 메이페어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공주는 형 에드워드 8세가 사임한 후인 1936년부터 1952년 사망할 때까지 통치한 조지 6세의 장녀였다.


    2차 대전 후반기 영국 육군 산하 여성부대인 ATS(Auxiliary Territorial Service, ATS)에서 정비병으로 복무한 여왕은 하급 사령관으로 진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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