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기독교인들 춤추며 기뻐하는 이유? 성경이 처음으로 모국어로 번역되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잠비아 기독교인들 춤추며 기뻐하는 이유? 성경이 처음으로 모국어로 번역되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본문 바로가기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홈 > 뉴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잠비아 기독교인들 춤추며 기뻐하는 이유? 성경이 처음으로 모국어로 번역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9-09 | 조회조회수 : 1,573회

    본문

    위클립 성경 번역팀의 헌신의 산물,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 성경번역 시급”



    fc00061b6b62c42ca06a7069ed9cad46_1662738418_994.jpg
    (사진: Wycliffe Associates)


    “잠비아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모국어로 처음으로 성경이 번역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9월 7일 보도했다.


    그동안 수많은 언어로 성경 번역을 감당해 온 위클리프협회(Wycliffe Associates) 소속 약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20개국 모국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고 했다.


    목사이자 교회 개척자이며 만사 지역에서 번역 작업을 돕고 있는 헨리 뭄바 감독은 그가 19세 때 그의 첫 번째 성경 구절인 요한복음 3:16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의 목사님은 다른 나라에서 온 선교사였다. 그가 우리 동네에 와서 복음을 전하면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우리 모국어로 번역했다”고 했다.


    잠비아 만사에 사는 신자들은 처음으로 자신들의 모국어인 ‘아우시어’로 된 신약성경을 낭독할 때, 춤을 추고 기뻐했다고 했다.


    리빙스턴의 버스터 폴 템보 목사는 “우리나라에는 73개의 언어가 있다. 7개만이 공식 언어로 간주된다. 성경이 자신의 공식 언어로 번역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또한 그는 “성경이 자신들의 모국어로 번역된 것은 그들의 삶에 큰 영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감동했다.


    그는 “자신들의 언어를 가질 때, 그 언어로 읽을 때, 그리고 그 언어로 사람들에게 해석할 때, 놀라운 이해와 놀라운 결과가 생기 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클립 협회의 대표인 시모운 엉그(Simoun Ung)는 “날마다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의 현장을 보면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경 번역이 시급함을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참고적으로 위클립 협회의 미국 위클립 성경 번역팀(Wycliffe Bible Translators, USA)는 45개국 이상에서 온 5,000명 이상의 활동 회원으로 구성된 Wycliffe 조직의 국제 협회에 속해 있다. Wycliffe 사역자들은 600개 이상의 성경 번역을 도왔고 7,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오고 있다. 위클리프 미국 Bible Translators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다(뉴스제공: 정준모목사).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