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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영상) 캐나다 경찰, 귀가하던 아더 파울로스키 목사 길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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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5-11 | 조회조회수 : 3,0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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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경찰이 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보건 규칙을 어겼다는 혐의로 
    체포하는 동안 아더 파울로스키 목사가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 : YouTube) 


    지난 토요일 캐나다 경찰이 교회의 대면예배에 관한 공중보건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아더 파울로스키(Artur Pawlowski) 목사를 체포했다.


    지역 언론 블레이즈(The Blaze)에 따르면 아더와 그의 형제 데위드 파울로스키(Dawid Pawlowski)는 지난 토요일 공중보건 지침을 무시한 채 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실시한 혐의로 구금되었다.


    지난달 캐나다 경찰과 보건 관리를 "게스타포"라고 언급하면서 교회에서 쫓아낸 것으로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파울로스키는 토요일 앨버타에서 교회 예배를 열었다. 그곳에서는 "수십 명이 마스크도 없이 물리적 거리두기도 없이 모였다"고 캘거리 헤롤드(Calgary Herald)가 보도했다.


    캘거리 경찰이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이들 형제들은 불법적인 공개 모임을 지원하고 참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를 요구, 선동 또는 초대하는 불법 대면 모임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명서는 파울로스키 형제들이 토요일 예배 이전에 새로운 법원 명령을 받았지만 그들은 "조건을 무시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법원은 최근 알버타 공중보건국(Alberta Health Services)에 주 전역의 공중 보건 지침을 위반하는 수많은 시위와 행진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아더 목사는 교회 예배 후 한 시간도 채 안 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는 그들과 보건 당국이 그에게 법원 서류를 발행하기 위해 그의 교회에 마지막으로 왔을 때 그들을 "나치"라고 불렀다. 


    아더가 동생과 함께 집으로 가는 길에 적어도 6대의 순찰차가 운전한 차를 멈춰 세웠다. 그리고 캘거리 경찰은 토요일 예배로 인해 아더와 그의 형제 데위드에게 집회로 인한 공중 보건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극우 정치 및 사회적 논평 미디어 웹 사이트 Rebel News에 따르면 이 아둘람동굴요새교회(Fortress Cave of Adullam) 목사는 SWAT 분대에 의해 체포되어 어제 차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무릎을 꿇도록 강요당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경찰들이 자유국가인 캐나다에서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일을 했다고 비난했다.


    구경꾼 중의 한 명은 "부끄럽다. 우리나라는 공산주의 중국이 아니다. 당신은 가족과 아이들이 없나? '캐나다는 하나님이 영광스럽고 자유로운 나라로 지켜주시는 나라다"라고 아더 목사를 체포하는 경찰을 향해 소리쳤다.


    아더가 구금된 뒤 아담 수스(Adam Soos) 기자는 아더 목사와 5분 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그들의 통화 녹음에 따르면, 현재 감옥에 있는 목사는 그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쏟아지는 것을 알지 못했고, 그의 3인조 법무팀이 그와 계속해서 의사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며, 경찰은 그들이 목사에게 전화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흥미로운 인터뷰였다. 그러나 경찰이 그를 학대하고, 법률 자문을 받지 못하게 막는다는 것은 거짓 뉴스이며, 코비드 19 팬데믹과 관련, 정부의 제한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누구도 체포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이 언론 매체는 말했다. 


    2020년 4월 이 기독교 목사는 캘거리 시내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봉쇄 티켓을 받은 최초의 캐나다인 중 한 명이었다.


    당시에도 약 6명의 경찰관이 그에게 접근했고, 1,2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아더 목사는 혼자가 아니다. 에드먼턴에 있는 그레이스라이프교회의 제임스 코트 목사를 포함하여 몇몇 다른 캐나다 목사들 역시 여전히 ​​그들의 종교적 권리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 코트 목사는 정부 COVID-19 건강법을 준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35일의 징역형을 받았으며, 지금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들이 교회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바리케이드를 세운 후 코트 목사의 교회는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다. 이후 시위대에 의해 이 장벽은 무너졌다.


    수스는 아더 파울로스키 목사의 변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든 수익금은 "Fight The Fines" 프로젝트를 돕는 캐나다 자선단체인 민주주의 기금(Democracy Fund)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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