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 세례식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 세례식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본문 바로가기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홈 > 뉴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니카라과 장로교회 연합 세례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천비전| 작성일2021-03-15 | 조회조회수 : 1,111회

    본문

    13세부터 85세까지 82명에게 세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의 순간 나눠



    d1aa5ccdcc3f4d55c6d4a86f22b1b804_1615843734_6995.jpg
    ▲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코시 볼카 호수에서 연합 세례식을 거행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니카라과 장로교회는 지난달 28일(주일) 오전 10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코시 볼카 호수에서 연합 세례식을 거행했다.


    엔리퀘 자모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 가운데  알베르토 로드리게즈 목사가 대표기도 후 호세 김 선교사는 ‘세례 받으신 예수’(마태복음 3:1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 선교사는 “예수는 메시아로서 왕적 권능을 지니셨지만 세례 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으심으로 스스로를 낮추셨다. 즉 성육신 하심으로 인간 구원의 새 장을 여신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을 인간이 받아야 할 세례도 받음심으로 구원받은 자의 모든 도리까지도 몸소 실천해 모범을 보이셨다”고 말씀하셨다. 이어 데니스 로메로 목사가 봉헌기도, 호세 김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d1aa5ccdcc3f4d55c6d4a86f22b1b804_1615843722_0017.jpg
    © 크리스천비전


    예배를 마친 후 호수로 들어가서 13 세부터 85 세에 이르는 82 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동홍 선교사는 “항상 그러하듯이 세례를 베푸는 날은 늘 은혜롭고 감동이 가득한 날이다. 일부 세례 받은 이들은 감격에 겨워 눈물과 함께 뭉클하기도 하고,  몸이 불편한데도 보조기구를 이용해 겨우 걷는 형제도 기꺼이 물속에 들어와 세례 받는 모습은 그저 감동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부부가 함께 세례 받는 가정도 온 맘 다해 축복해 줌으로 감격의 시간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d1aa5ccdcc3f4d55c6d4a86f22b1b804_1615843704_0749.jpg
    © 크리스천비전


    세례식 후 거행된 성찬식은 조슈아 김 선교사의 집례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함께 기념했다. 조슈아 김 선교사는 “작년 3월 중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수많은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했다. 최악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열매를 거둬 우리 하나님은 또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하는 날이다. 오늘 세례 받은 믿음의 새 식구들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