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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학교 공격으로 납치된 기독교인 포함 42명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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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신뉴스 KNC| 작성일2021-02-26 | 조회조회수 : 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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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지역 불안·인프라 부족으로 폭력에 노출, 기독교인들 착취에 취약



    “학생 27명, 교사 3명, 교사 가족 중 12명 등 총 42명이 억류됐다. 한 학생이 죽었다. 납치된 학생 중 4명, 교사 1명, 가족 2명은 기독교인이며, 총 7명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도어스는 2월 23일 나이지리아의 한 학교에 대한 대량 납치 공격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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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오픈 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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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오픈 도어스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2021년 2월 17일 새벽 2시, 총기를 소지한 남자(무장 강도)가 나이지리아 북부 니제르 주(Nigeria’s Niger State) 카가라(Kagara) 읍(마을)에 있는 공립과학대학(Government Science College)을 습격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사들이 총소리에 깨어났다.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수백 명이 잡혔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다시 집계한 후 공격을 받았을 때 학교에 있던 650명의 학생 중 42명으로 줄었다.


    늦은 일요일 저녁 니제르(Nige) 주 주지사인 아부바카르 사니 벨로(Abubakar Sani Bello)는 트위터에서 “정부가 현재 GSC(공립과학대학), 카가라의 납치된 학생들의 석방을 확보하고 부모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라고 확인했다.


    그의 성명은 니제르 주에 있는 쿤두 마을(Kundu village)의 국영 버스에서 지난주 초에 별도의 사건에서 납치된 53명의 버스 승객을 석방했다고 발표한 후에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납치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상강도(도둑)로 불리는 범죄 조직이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사하라 사막 이남(sub-Saharan Africa) 아프리카의 오픈 도어스 업무(직장) 대변인 조 뉴하우스(Jo Newhouse)는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에 의한 기독교인과 온건한 무슬림 민간인을 납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상강도(산적)가 몸값을 위해 납치하는 것은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고질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니제르 주지사 대변인은 준비된 성명에서 끊임없는 위협과 두려움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러한 공격을 목격하고 있으며 걱정스럽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오픈 도어스는 “납치 사건은 나이지리아의 이 지역을 괴롭혔던 일련의 대량 납치 사건의 또 다른 것”이라며 “이 공격은 2018년 2월 19일 레아 샤리부(Leah Sharibu) 납치 3주년을 불과 이틀 앞두고 일어난다.”라고 밝혔다.


    보코 하람(Boko Haram)의 파벌인 테러집단 ‘이슬람 국가 서아프리카 지방’(ISWAP, Islamic State West Africa Province)은 요베 주의 다치(Dapchi in Yobe State)에서 110명의 소녀를 데려갔다. 한 달 후,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했던 레아 샤리부(Leah Shariibu)를 제외한 모든 생존자는 석방됐다. 레아는 14살 때 억류됐다. 그녀의 가족은 여전히 그녀의 귀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2020년 12월 중순, 카시나 주의 칸카라(Kankara in Katsina State)에 있는 학교에서 340명의 소년이 끌려가 일주일 후에 석방됐다. 그리고 2014년 4월, 가장 눈에 띄는 공격: 보코하람에서 276명의 여학생을 납치한 치복(Chibok)이 보르노 주( Borno State)에 있는 여학생의 마지막 학교에 대한 공격. 약 112명의 젊은 여성들이 아직 실종이다.


    특히 북부 지역의 불안과 인프라 부족은 계속해서 폭력으로 넘어가고 기독교인들이 착취에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 보안 부대의 보호가 부족하기에 시민들, 특히 어린이는 극도로 걱정스러운 수준의 위험과 외상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뉴하우스(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오픈 도어스 업무 대변인)는 설명한다. “이 위험은 즉각적이고 장기적으로 나이지리아 사회에 해를 끼칠 것이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는 42명의 희생자를 위한 구조 작전을 조정하도록 보안 부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하우스는 “나이지리아와 국제 파트너들은 인종, 성별, 종교 관계없이 시민의 안전과 모든 사람의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자료 출처: 오픈 도어스]


    우리(오픈 도어스)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 42명의 억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그들이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이 경험을 통해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이 그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신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들이 무서워하고 충격을 받은 이 포로들에게 예수님의 평안과 그리스도의 임재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지속적인 불안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이 공격으로 사망한 학생의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그들의 해방을 보장하는 정부군을 위한 지혜를 간구해 주세요. 또 이러한 불안 속에서 시민의 보호를 위해 일하는 최선으로 통찰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또 남은 치복 소녀들, 레아 샤리부, 그리고 억류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의 자유를 위한 협상에서 새로운 부지런함과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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