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철 대표, 다번역성경찬송 앱 개발 위해 3천만 원 후원 > 한국교계뉴스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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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안 투자자문 컨설팅 심영철 대표(왼쪽)와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데일리굿뉴스

웰시안 투자자문 컨설팅 심영철 대표가 GOODTV 미디어선교를 위해 3천만 원을 후원했다.

GOODTV가 한국교회를 위해 제작한 성경찬송 애플리케이션 ‘다번역성경찬송’의 성경음원 제작을 위해 써 달라며 3천만 원을 기부한 것.

심 대표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기독실업인회 CBMC 동서남북지회 회원으로, 비즈니스선교는 물론 해외 선교지 교회개척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심 대표는 최근 GOODTV 사옥에서 진행된 후원약정식에서 “평소에도 해외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면서 교회개척 사역을 돕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다”며 “후원금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다번역성경찬송 앱 성경음원을 추가로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사용자가 100만 명이 넘는 다번역성경찬송 앱은 쉽고 간편한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이 강점이다. GOODTV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사랑에 힘입어 다번역성경찬송 앱의 성경음원 추가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심 대표는 “GOODTV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은혜를 많이 받는다”며 “다번역성경찬송 앱을 통해 복음이 세계 곳곳에 전파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atcen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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