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이사회, 제22대 총장에 임성빈 현 총장 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기독공보 최은숙 기자|
작성일2020-08-21 |
조회조회수 : 4,058회
본문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장경덕)는 지난 20일 제345회 이사회를 열고 임성빈 현총장을 제22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장신대는 지난 9일 제22대 총장 초빙공고를 내기로 결의하고 총장인선소위원회(위원장:전세광)를 구성, 총장 선출을 위한 공식 철차에 따라 지원자의 적격 여부 및 서류 검토를 통해 임성빈 현 총장과 윤철호 교수, 한국일 교수, 손윤탁 목사 등 4인을 총장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후보자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투표가 진행됐으며, 과반수를 얻은 임성빈 현총장이 제22대 총장에 선출됐다.
이에 앞서 장신대 이사회는 지난 5월 제342차 이사회에서 임성빈 총장 연임을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시대적 요청인 기회의 공정성을 위해 다시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제22대 총장 후보자를 모집했다.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4명의 후보자 중 다득표한 2명의 총장 후보자 임성빈 현 총장과 윤철호 교수를 두고 투표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날(20일) 이사회가 다시 모여 투표한 결과, 임성빈 현 총장이 재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임성빈 현 총장은 오는 제105회 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링크
-
한국기독공보 최은숙 기자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