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남동구 교회 소모임에서 1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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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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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인천시 남동구는 20일 논현동 소재 교회에서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A씨(인천 453번 환자)와 지난 16일 교회 소모임에서 장시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8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전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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