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120년 전 하디 기념 이유…원산 부흥운동 재현 간절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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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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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가 24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903년 원산부흥운동의 역사를 재현하기위해 하디 영적 대각성 120주년 대회를 대규모로 진행합니다.
기감 이철 감독회장은 어제(24일)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대회 준비 기자간담회에서 "하디 목사는 생애 45년 동안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한 위대한 감리교 선교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어 "하디는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자신이 앞장서 불씨가 됐다"며, "감리교회가 하디 선교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이런 부흥운동의 대역사를 오늘에 재현하려는 간절함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감은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하디 성회를 개최하고, 19일과 26일에 각각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송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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